<크로스파이어>의 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 대전액션게임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12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하는 <파이팅 스타>의 홍보영상을 보자.
<파이팅 스타>는 만화풍의 3D 그래픽을 내세운 온라인 대전액션게임이다. 현재 정식으로 소개된 캐릭터는 8개. 각 캐릭터는 격투가, 닌자, 레슬러, 악마(?) 등의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서로 콘셉트를 공유하는 캐릭터라도 파이팅 스타일이나 기술 구성 등을 달리하는 식으로 차별된다.
예를 들어 같은 격투가 콘셉트를 공유하더라도 ‘강우’는 태권도나 무에타이 같은 동작으로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고, 중국무술을 사용하는 ‘리우 렌’은 물 흐르는 듯한 연계와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액션을 선보이는 식이다.
<파이팅 스타>는 3D로 구현된 전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난전이 핵심이다. 전장에는 높낮이 차이나 ‘링아웃’ 개념은 물론, 자신의 모습을 가려주는 오브젝트나 강력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 등 다양한 변수가 등장한다.
유저는 연기나 수풀 뒤에 숨어 상대를 기습할 수 있고, 로켓런처나 변신 아이템 등을 통해 불리한 상황의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이외에도 쉬운 조작법과 난전, 팀매치, AOS, PvE 등 다양한 모드가 특징이다.
<파이팅 스타> 특징 소개 영상(공중 콤보, 은폐, 아이템 순서)
스마일게이트가 개발∙서비스하는 <파이팅 스타>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테스터 모집이 진행되며, 12월 12일 첫 CBT가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파이팅 스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