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커피숍이 아닌 파스타 음식점 경영이다. 13일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 for Kakao>(이하 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이 <아이러브파스타>라고 발표했다.
<아이러브파스타>는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콘셉트의 모바일 SNG로, 파티게임즈의 전작 <아이러브커피>의 주력 유저층인 20~30대 여성을 노린 신작이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파스타’라는 소재에 걸맞게 베니스의 운하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들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파스타>는 전작의 감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게임성 역시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아이러브파스타>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곧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다.
<아이러브파스타>의 전작인 <아이러브커피>는 네이트, 네이버 소셜앱스를 통한 웹 버전 서비스에 이어 2012년 모바일 버전이 나왔다. 모바일 버전은 일일 최고매출 5억 원, 누적매출 500억 원 이상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웹 버전을 합해 전 세계 회원이 1,500만 명에 이른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파스타> 명칭 공개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고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메시지를 남긴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러브커피>와 <해피스트릿 for Kakao>의 캐시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