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테스트(CBT)가 시작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일 자회사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블레스>의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참가신청에서 당첨된 18세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서버가 열린다.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서 개발한 MMORPG로 이번 1차 CBT에서는 오픈베타(OBT) 버전을 기준으로 초반부에 해당하는 23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CBT 초반에는 세 종족 아미스타드, 아쿠아엘프, 판테라의 전용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고, 중·후반부에는 1개의 공용 솔로 던전과 1개의 공용 파티 던전이 각각 열린다. 이번 CBT에서는 <블레스>의 두 진영 중 남쪽의 ‘우니온’만 공개되며, 직업은 가디언, 레인저, 버서커, 팔라딘 총 4개가 있다.
<블레스> 첫 CBT 기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달성 레벨에 따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2, 지포스 GTX 660 그래픽카드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체험기나 스크린샷을 올리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으며, 최종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공헌도를 높이면 추첨으로 해피머니상품권을 증정된다.
<블레스> 1차 CBT와 이벤트의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