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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전 ‘프리스타일’ 개발자의 ‘저승사자’,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수상

상금 500만 원과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등 혜택 지원

송예원(꼼신) 2014-02-24 13:55:17

  

눈보라의 <저승사자> 번의 도전 끝에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을 수상했다.

 

게임인재단은 ‘제2 힘내라 게임人상’에서 <저승사자> 대상을 받게 됐다고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좀비 소재로 하는 모바일 FPS <저승사자> '게임人상'에 두 번째 도전으로 게임의 인터페이스 수정 등을 통해 게임성과 열정을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게임인재단 이시우 사무국장은 2회에 출품된 <저승사자> 1 출품 버전의 쉬운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을 살리면서도 난사의 재미를 대폭 상승시켰으며좀비 종류와 공격 패턴이 다양화되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살렸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저승사자>는 ‘제1 힘내라 게임人상’에서 5개의 최종 대상 후보작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유명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관심을 모았던 <윙또> 독특한 게임진행 방식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던 <도망가 메리>에게 대상을 양보해야 했다.

 

대상을 받은 개발사 눈보라는 개발지원금 500 원을 받게 되며,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 엔터테인먼트 서버 무상 대여, <쿠키런>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급 크로스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중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게임인재단의 주력 프로젝트 하나로, 일종의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회에는 65개의 후보작을 신청 받았으며, 2회에도 1회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출품 작의 비중이 30% 달했다

 

게임인재단은 출품된 게임의 재도전에 제약을 두지 않으며, 재도전 게임은 특별한 혜택 또는 불이익 없이 새로 접수된 게임과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제2 힘내라 게임人상’시상식은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28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승사자> 알파 버전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