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미스틱파이터>의 촬영장에서 한껏 매력을 발산했다. CJ E&M 넷마블은 2일 <미스틱파이터>의 홍보모델인 포미닛 현아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의 셀프 카메라로 시작되는 총 1분 가량의 영상에는 <미스틱파이터> 촬영 현장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현아는 기존의 티저영상에서 공개된 검사 복장 이외에도 발랄한 학생, 도도한 뱀파이어 등의 복장을 거치며 다양한 콘셉트의 연기를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칼을 들고 어색해 하는 현아의 모습이나 샐쭉한 표정, 카메라를 끌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에서는 현아의 화려하고 섹시하며 건강한 이미지가 <미스틱파이터>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 게임의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미스틱파이터>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MORPG로 과거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었던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강하게 살렸다. 맵에 있는 드럼통을 집어 던지거나 로봇이나 차량에 탑승해 적을 쓸어버리거나 공중에서 떨어지는 건물 잔해 위에서 싸우는 등 다양한 연출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스틱파이터>는 오는 4월 3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