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이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2일(미국시간)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 출시를 일부 지역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지역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다.
이번에 발표된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은 PC 버전과 연동된다. PC에서 플레이하던 중 바깥에 나갈 일이 생길 경우, 이동하면서 <하스스톤> 아이패드 버전을 실행해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가면 된다.
북미, 한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CEO는 "곧 모든 지역에서 <하스스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됨을 알리고 싶었다. 거실 소파, 카페 등 어느 장소에서든 <하스스톤>을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아이패드 버전 이외의 <하스스톤> 출시 준비 또한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스스톤>은 향후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태블릿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