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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모바일에서도 초액션! 크리티카 모바일버전 공개

25일 CBT, 7월 중 글로벌 론칭 예정

안정빈(한낮) 2014-06-24 19:38:29
<크리티카>의 모바일버전인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이 오는 7월 출시된다. 성장과 조작, 시스템 등은 모바일에 맞춰 고쳤지만 과장된 이펙트와 빠른 몸놀림 등 <크리티카> 특유의 초액션은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디스이즈게임에서 <크리티카 모바일>을 한 발 앞서 확인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이하 크리티카 모바일)은 기존의 <크리티카>의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크리티카> 유저에게는 익숙한 광전사와 체술사가 캐릭터로 등장하며, 수 십 개로 나뉜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다. 

모바일기기의 편의에 맞춰 퀘스트나 마을 등을 삭제했고, 시점도 캐릭터의 등 뒤에서 쿼터뷰로 바꿨다. 던전 플레이 이외에도 몬스터 웨이브나 PVP 등의 콘텐츠도 등장한다. <블레이드>나 <이터니티 워리어>시리즈처럼 요즘 유행하는 액션 RPG의 ‘크리티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끄러운 전투와 화끈한 연출,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초액션!


<크리티카 모바일>은 ‘초액션’과 ‘PC게임 방식의 성장’을 내세웠다. <크리티카 모바일>의 액션은 철저하게 공격위주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스킬이 적을 몰아서 처치하는 광역공격에 집중돼있고, 스킬의 범위도 화면 절반을 오간다. 위기 탈출기를 제외하면 특별한 방어기나 회피기도 없는 만큼 공격에서 다시 공격으로 이어지는 공격일변도의 플레이를 펼쳐나가게 된다. PC버전 <크리티카>에서 내세우던 ‘화끈한 초액션’이다.

과장된 연출과 이펙트도 여전하다. 화면을 덮은 스킬 효과는 기본이고, 친구를 데리고 던전에 진입하면 보스전에서 화려한 연출과 함께 ‘난입하는’ 친구의 캐릭터도 볼 수 있다. 일종의 필살기인 EX스킬도 등장한다. 참고로 <크리티카 모바일>은 <크리티카>의 캐릭터나 스킬은 물론 몬스터, 아바타 등도 거의 그대로 옮겼다. 
짧고 집중된 재미를 위해 던전별 플레이시간도 짧게는 30초 길어도 3분 내외로 조절했다. 물론 모바일에 맞춘 자동전투도 지원한다. CBT에서는 <크리티카>의 광전사와 체술사가 등장하며 이후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씩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템 파밍과 성장. PC게임 형식의 재미구현에 초점


<크리티카 모바일>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PC게임의 경험’이다. <크리티카 모바일>은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유행하는 ‘카드 수집이나 합성 위주의 성장’을 채택하지 않았다. 대신 PC온라인게임처럼 던전을 클리어한 후 지정된 장비를 얻거나 제작재료를 모아 장비를 만드는 전통적인(?) 성장방식을 택하고 있다. 캐릭터 역시 등급이 따로 없고 대신 아바타 시스템을 통해 복장 등을 교체할 수 있다.

콘텐츠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얻는 일반 던전과 일정시간 동안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는 몬스터 웨이브, 유저간의 PVP 등을 지원한 예정이다. 아래는 <크리티카 모바일>의 몬스터 웨이브 플레이영상이다. 영상에서는 제한시간이 끝날 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와 기록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5일 CBT 시작, 7월 중으로 글로벌 출시


<크리티카 모바일>은 25일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CBT에서는 모바일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과 밸런스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중으로 게임빌과 컴투스의 통합 플랫폼인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는 도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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