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EX 카드 선수들을 공개했다. 많은 야구 팬들이 예상하듯, 넥센의 앤드류 밴헤켄, 서건창 선수가 EX 카드로 선정됐다.
<프로야구매니저>의
EX 카드는 한 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한 명의 선수를 선정한 특수 카드다. 다만 투수와 타자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경우에는 두 명의 선수가 EX 카드로
선정된다. 2011년은 기아의 윤석민, 2012년은 넥센의
브랜든 나이트와 한화의 김태균, 2013년은 넥센의 박병호 선수가 EX
카드로 선정됐다.
EX 카드는 선수 보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획득 확률이
매우 낮지만 스킬 블록 능력치가 두 배가된다. 단, EX 카드로
선정되면 일반 카드는 구현되지 않는다. 올 해 앤드류 밴헤켄, 서건창
선수는 골든 글러브로 선정됐기 때문에 EX 카드, 골든글러브
카드만 구현된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2014년도 선수카드를 공개했다. 2014년 선수카드 업데이트일은 <프로야구 매니저> 정기 점검일인 12월 11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