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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퍼블리셔 자이언트, 중국 내 상장 및 모바일 집중

니하오유정 2015-07-28 15:54:56

중국 퍼블리셔 자인언트 네트워크가 중국 내 상장과 함께 모바일게임에 집중한다.

 

자이언트 네트워크의 대표 지 슈에펑(Ji Xuefeng)은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이언트의 시장가치 1,000억 위안(약 18조 7,550억 원)은 시작에 불과하며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전부터 국내 증권 시장의 기회를 보고 있었다"며  나스닥 상장을 폐지하고, 중국 증권 시장에 문을 두드린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2015년 모바일게임 전략 구상도 공개했다. <무극천하>(武极天下), <베인 글로리>, <SD감체>(SD敢达), <3D 정도>(3D征途)를 포함하여 20개의 모바일게임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이언트는 <3D征途>, <新古龙群侠传>, <大唐玄奘>, <黑猫警长>, <征途无双>, <炫斗三国志>, <武侠>, <S12>, <北魏王朝>, <名侦探柯南>, <犬夜叉>, <恶魔法则>, <大话天朝>, <仙侠世界> 등  20개 이상의 IP를 보유 중이며, 분야도 소설, 게임,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RPG, 카드 등 폭넓다.

 

자이언트의 작년 모바일 게임 팀원은 100명 정도 규모였으나, 현재는 1,000명 이상이며 올해에 20억 위안(약 3,750억 원)을 모바일게임에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