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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뭘로, 어디에서, 어떻게?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필독 정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개한 중국 디지털콘텐츠 트렌드리포트

이승운(리스키) 2016-04-06 11:39:17

중국의 게임 시장은 지금도 성장 중이다.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은 시장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게임 업체가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외국계 자본에 대한 다양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그 수익성 덕분에 게임업계에서의 차이니즈 드림은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5년 중국의 게임 시장 규모는 222억 달러로 미국을 앞섰다. 모바일게임 시장 역시 큰 축을 차지하며 세계 1위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갔다. 모바일게임 이용자의 수만 해도 약 4억 2천만으로, 구매력을 지닌 청장년층 이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단순히 시장 규모만 믿고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기엔 수없이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 우선 중국의 게임 시장은 이용자의 성향도, 환경도, 관련 제도도 한국 게임 시장과 큰 차이를 보인다. 단순히 우리나라의 유저에 맞춘 게임을 언어만 번역해 출시했다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도 많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이런 중국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의 규모와 성장세, 최근의 동향, 유저가 선호하는 게임, 저작권과 관련된 다양한 제도 등의 기본적인 정보에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정보, 전략, 각종 게임사업자 정보 및 연락처, 팁 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자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기사 하단 링크 참조)에서 PDF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게임이 인기 있고 잘 팔릴지, 중국에서 저작권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으며 어떤 퍼블리셔가 어떤 특징을 지녔을지 등 중국 게임 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것도 한 번쯤 참고해 보자.

 

중국 디지털콘텐츠 트렌드리포트 제1호 - 게임

PDF 다운로드하러 가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