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출시됐던 유비소프트의 <레이맨: 오리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18일부터 <레이맨: 오리진>의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이맨>은 1995년 부터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인기 프랜차이즈 타이틀. 게임은 자사의 PC게임 포털 'Uplay'을 통해 약 한 달 동안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링크)
무료 배포는 한시적으로 진행되지만, 기간 내에 Uplay 가입 후 게임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게임 구매로 인식된다. 따라서 이벤트 기간 내 Uplay 계정에 게임을 등록하면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료 배포는 유비소프트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고 있는 'Ubi 30'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Ubi30'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유비소프트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자사의 게임 한 개를 한 달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가, 7월에는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이 무료로 배포됐고 이번에 발표된 <레이맨: 오리진>은 8월의 무료 배포 게임이다. 유비소프트는 올해 12월까지 총 7개의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게 된다.
‘Ubi 30 이벤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