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리니지 파워!' 리니지 레드나이츠, 애플 무료/매출 1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출시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오늘(9일) 기준,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매출 1위 등을 유지 중이다. 구글 플레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의 자체개발 첫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8일 오전 국내를 포함한 12개국에출시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했다. 현재까지는 별다른 순위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리니지 이터널>의 호재로 인해 <리니지 이터널> CBT 이후 하락했던 주가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오후 12시 21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9.17%가 오른 238,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이용한 엔씨소프트의 첫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리니지>와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을 발표했다. 게임은 그 중 엔씨소프트에서 직접 만드는 첫 타이틀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그 동안 원작 <리니지>에서는 잘 보여주지 못했던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스토리모드에서는 마족과 손을 잡은 반왕 켄라우헬과 데포로쥬의 이야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