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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머쉬나리움, 보타니큘라 개발사의 신작이 발표됐다

어드벤처 명가의 신작. 특유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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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너부) 2017-10-16 10:58:46

지난 13일, <머쉬나리움>, <보타니큘라>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개발사 '아마니타 디자인'의 신작, <츄셀(Chuchel)>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게임의 분위기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영상에서 알 수 있듯, <츄셀>은 전작인 <머쉬나리움>, <보타니큘라>와 마찬가지로 '포인트-앤-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오브젝트를 클릭한 후 상황에 적절한 상호작용을 선택해 문제를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보타니큘라>의 개발에 참여한 '자쿱 드보르스키'가 메인 디렉터로 나섰다. ​또한, <보타니큘라>에서 사운드 작업을 맡은 밴드 'DVA' 역시 함께 작업했다. '아마니타 디자인'의 신작, <츄셀>은 주인공 '츄셀'과 파트너 '케켈'이 악당들에게 빼앗긴 체리를 되찾기 위해 펼쳐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게임은 올해 초에 진행된 GDC 2017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인게임 스크린샷과 트레일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 털 뭉치 '츄셀'의 모험을 담은 감성 어드벤처 <츄셀>은 2018년 초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