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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 9월 15일~16일 양일 개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8-21 10:57:0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 9월 15일(토) ~ 16일(일) 양 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내 최장수 게임축제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 9월 15일(토) ~ 16일(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역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더불어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매년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 및 지역 게임사 소개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하고 게임의 순기능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저 중심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시행되어 왔던 도심 RPG의 경우 국내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매년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또한 게임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게임영상콘서트는 금년도 지역 대표 게임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 런너’가 무대에 설 예정으로, 외부적으로 지역 대표 게임의 영상콘서트화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고 ‘테일즈 런너’ 기존 팬들의 기대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5일(토) 오후 6시 30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게임영상콘서트를 시작으로 8인조 인기 여성 아이돌그룹 ‘러블리즈’,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 ‘벤’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구성된 각종 부대 프로그램들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행사의 경우 다이아 TV와 파트너인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시민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함께 즐기는 게임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명단과 타임 테이블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어떤 유튜버가 등장하여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게임 코스프레 대회, 게임 창작자들의 캐쥬얼 게임 제작 시연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은 총 4만 7천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역대 최고 관람객을 돌파했다.

 

e-Fun 2018의 한 관계자는 “금년도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유저중심의 축제와 더불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최신 트랜드 기술과 접목한 콘텐츠를 대폭 확장였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대 프로그램, 코스프레 대회 등 시민들이 단순 즐기기만 하는 게 아닌,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의 주요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대가수 '벤'>


<초대가수 '러블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