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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언틸 던 개발진 신작 공포게임, ‘다크 픽쳐스: 맨 오브 메단’ 공개

난파선 탐사 중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습격당한 5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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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08-22 11:00:00

<언틸 던>을 개발한 슈퍼매시브 게임즈 신작 <다크 픽쳐스: 맨 오브 메단>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반다이 남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다크 픽쳐스: 맨 오브 메단>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난파선에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상황을 담은 게임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다크 픽쳐스: 맨 오브 메단>은 슈퍼매시브 게임스가 만든 호러 앤솔로지 시리즈 ‘다크 픽쳐스’의 첫 번째 이야기다. 게임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침몰한 난파선을 찾기 위해 남태평양으로 여행을 간 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들은 탐사 도중 알 수 없는 존재들의 습격을 받는다.

 

플레이어는 영상 속 등장하는 5명 캐릭터 모두를 조종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모두 스토리 분기점이 있고, 조건에 따라 멀티 엔딩을 볼 수도 있다.

 

게임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저들은 개발사 과거작 <언틸 던>과 마찬가지로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일 거라 추측하고 있다. <언틸 던>은 지난 2015년 PS4 독점으로 출시된 게임이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등장 캐릭터 생존 여부가 달라진다.

 

한편, <다크 픽쳐스: 맨 오브 메단>은 오는 2019년 PS4, Xbox One, PC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