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더네스트]
서울시가 지원하며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지난 10월 31일 투자 회사 선보엔젤파트너스와 공동 주최로 “VC Meetup Day”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부산을 중심으로 동남권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기반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서울글로벌창업센터와 협력하게 되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자사의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에 대해 나눠주는 등 유익한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다섯 팀의 발표를 듣고 피드백 하는 소규모 IR 행사도 진행했다.
‘오늘의 분리수거’ IoT 스마트 빈과 보상 어플리케이션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 최적화 영어 이력서 자동 양식 서비스 ‘레지’ 등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한 유망한 기업들이 사업 발표를 진행했으며 향후 투자 연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IR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와 투자사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으며, 더욱 상세한 입주 기업의 사업 소개와 관련 피드백이 오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개소한 창업 보육 센터로,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과 코워킹 공간,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