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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2018] 대전에서 횡스크롤 액션으로! 킹오파 올스타의 모습은?

지난 7월 일본 출시, 국내는 연내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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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진(홀리스79) 2018-11-15 13:04:13

넷마블이 지스타 2018을 통해 공개한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대전 액선을 횡스크롤 액션으로 새롭게 풀어낸 게임의 모습을 확인하자.

 


 

 

넷마블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버전은 한국어화된 일부 구성만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연존과 자율 시연존이 각각 다르게 구성됐다. 시연존은 별도 모드 선택 없이, 인트로 감상 후 바로 5분 분량의 체험 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3개 스테이지로 나뉘며 각각 스토리 모드, 강림 모드, 이벤트 모드가 1 스테이지씩 구성됐다. 미리 생성해 놓은 10개의 팀 중 하나를 선택, 진행할 수 있다.

 

시연존이 게임의 플레이만 축약해 즐겼다면, 자율 시연존 버전은 게임의 모드를 대략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보스 던전, 아케이드 모드가 있다. 스토리 모드는 오메가 루갈, 오로치, 자동차 격파 등 2개의 스토리 모드와 1개의 이벤트 모드로 나뉘며 보스 던전은 루갈, 아레나, 블루 마리 중 하나를 선택해 벌일 수 있다. 마지막 AI 대전은 1 대 1 대결 모드로 선택한 캐릭터와 무작위 선택된 AI 캐릭터와 대결을 벌인다.

 

한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타이틀로, 넷마블네오가 개발했다.

 

게임은 3인 1파티로 구성해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를 조합할 때마다 ‘파이터 링크(팀 버프)’를 받게 되며 캐릭터마다 보조 공격으로 돕는 ‘스트라이커’를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캐릭터는 강화와 진화로 성장할 수 있으며 스킬 개념의 ‘코어’로 캐릭터의 능력치와 잠겨 있는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 또 능력치 상승과 더불어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배틀 카드’도 있다.

 

모든 캐릭터는 장르에 맞게 조작의 단순화 작업을 거쳤다. 기본 공격과 더불어 고유 기술 3개와 개방 여부에 따라 2개의 기술(스트라이커 스킬, 스페셜 스킬)까지 총 5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공격형, 방어형, 밸런스형으로 나뉘며 적, 녹, 홍, 적, 청 5개 속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