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카이피플]
- 스카이피플 DPoS 기반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박차, 테스트넷 공개 예정
- 글로벌 게임 자체 서비스와 트론 슈퍼대표 운영에도 협력
- NHN 엔터 TOAST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 (대표 박경재)은 11월 15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와 블록체인 사업 및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스카이피플은 암호화폐 시총 11위(약 1.5조원)인 TRON의 SR(Super Representative)로서 마스터노드와,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NHN엔터의 TOAST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운용 및 기술지원을 받는다. 그리고 한국과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낸 <파이널 블레이드> 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 역시 함께 진행한다.
스카이피플은 자체 기술력으로 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이기 때문에 게임에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편견을 깨고 범용적으로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다르게 ICO 를 통한 자금확보를 우선하기 보다 메인넷 및 기술검증 후 ERC-20 토큰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인 코인 발행을 통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깃허브를 통해 테스트넷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엔터는 “TOAST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에 있어서 기존의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용과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스카이피플과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사업인 블록체인 사업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