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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제이엔, 트위치-스틸에잇과 함께하는 스트리밍 기부 행사 ‘배틀런 2018’ 개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11-28 16:17:42

[자료제공: 이제이엔]


-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배틀런 개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

- 모금액 국경없는의사회에 전액 기부, 1회 배틀런 기부금은 약 1,200만 원

- 메인 후원사 트위치, 레드불, VSL 등 후원 참여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 배틀런(Battle.RUN)이 올해도 진행된다.

 

메인 후원사인 멀티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의 선두 서비스이자 커뮤니티인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Battle.RUN 2018”(이하 배틀런)은 주식회사 이제이엔(대표 박찬제)이 주최하고 글로벌 e스포테인먼트 스틸에잇이 주관, 글로벌 에너지드링크 레드불, VSL이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14일 저녁 6시부터 12월 16일 저녁 6시까지 48시간 동안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 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배틀런 2018은 스트리밍 툴 서비스인 트윕(Twip)과 스트리밍 커뮤니티 트게더(Tgd.kr), 그리고 e스포츠 플랫폼 배틀독(Battle.dog)을 운영하는 이제이엔과 주관사인 스틸에잇의 제작 지원으로 진행된다.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이 48시간 연속으로 함께 후원금을 모금하는 것이 배틀런의 핵심이며, 모든 과정은 트위치의 ‘배틀독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배틀런은 지난 2017년 1회 이벤트를 통해 국내 게임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유일의 연속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다. 지난 2017년 첫 이벤트에는 풍월량, 똘똘똘이, 김나성, 얍얍, 한동숙, 따효니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약 1,200만원 정도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배틀런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의 연말 후원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틀런을 통해 전 세계 긴급 구호 현장으로 달려가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이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설립되어 전 세계 무력분쟁, 자연재해, 전염병, 영양실조 등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 의료구호 단체이다. 의사, 간호사, 물류 전문가, 행정 담당자, 역학자, 정신 건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 활동가들이 활동 중이다. 1996년 서울평화상,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틀런 2018 역시 작년과 비슷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최단 시간 내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스트리머와 스피드 러너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있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48시간 연속 릴레이로 방송이 이어지며, 서울시 독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배틀런 2018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스트리머들의 참가 신청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