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그 ‘Sharp’ 조기석 ‘Soulkey’ 김민철 KSL 결승 진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12-10 13:37:16

[자료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7주간의 치열한 경쟁을 마무리 짓는 2018 마지막 KSL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스타크래프트> 첫 우승에 도전

- 오는 12월15 일 (토) 오후 4시부터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

- 입장권은 KSL 프리젠팅 스폰서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통해 판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2018 두 번째 시즌 결승에 ‘Sharp’ 조기석 선수와 ‘Soulkey’ 김민철 선수가 진출했다고 밝혔다.

 

조기석 선수는 지난 6일 열린 KSL 4강전 1경기에서, 이번 블리즈컨 2018(BlizzCon 2018)에서 진행된 KSL vs ASL 이벤트 매치 우승자인 ‘Rain’ 정윤종 선수를 4:3의 세트 스코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철 선수는 다음 날 4강전 2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Last’ 김성현 선수와 만나 김성현 선수의 공격을 막아내며 4:0이라는 세트 스코어로 초대 챔피언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결승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과연 두 선수 중 누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새로운 챔피언이 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 정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KSL의 2018 두번째 시즌은 지난 9월 초대 시즌의 마무리에 이은 짧은 휴식 기간 이후 바로 시작됐다. 이번 시즌, ‘Last’ 김성현과 ‘Rain’ 정윤종 등 돌아온 강자들은 물론 ‘Larva’ 임홍구 선수 등 다수의 선수들의 KSL 첫 출전이 이뤄지며 치열한 라이벌 혹은 신흥 강자들 간의 명경기들이 펼쳐졌으며 이제 KSL 챔피언 타이틀을 위한 두 선수의 마지막 경기만 남아있는 상태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2월 15일 (토)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프리젠팅 스폰서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10,000원에 판매된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결승전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팬들에게는 지난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 입장권 및 가상입장권 구매자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이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 현장에서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KSL은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전세계 e스포츠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