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종합 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오브레전드팀에 ‘써밋’ 박우태 선수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써밋’ 박우태 선수는 2017 KeG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우승과 2017 leSF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까지 아프리카 프릭스 2팀 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영입된 박우태 선수는 ‘와이저’ 최의석 선수와 함께 샌드박스 게이밍 롤팀의 탑라인을 담당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써밋’ 박우태 선수의 영입을 통해 전체 팀 로스터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써밋’ 박우태 선수와 ‘와이저’ 최의석 선수가 탑을, ‘도브’ 김재연 선수가 미드를, ‘온플릭’ 김장겸 선수와 ‘크러시’ 김준서 선수가 정글을, ‘할로우’ 신용진 선수와 ‘고스트’ 장용준 선수가 원딜을, ‘조커’ 조재읍 선수와 ‘토토로’ 은종섭 선수, ‘도라온’ 김도영 선수가 서폿을 담당하며 2019 LCK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유의준 감독은 “좋은 선수 이적에 동의해준 아프리카 프릭스에 감사하다. 써밋 선수는 팀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빠르게 적응 중이다”며 “코치, 선수들과 함께 남은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이번 2019 LCK 이변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MCN 업계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 전문 구단으로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과 클래시로얄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