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웹사이트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게임 외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브라운더스트가 게임성 외에도 아름답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각 캐릭터들이 지닌 이야기들과 세계관을 엮어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의 폭을 넓히는 한편, 지속적인 IP 확장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에는 우선 웹툰 ‘검과 날개’와 웹소설 ‘아일렉시온의 아이들’이 공개됐다. 검과 날개는 <브라운더스트> 고대사를 다룬 콘텐츠로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의 가장 큰 주축이 되는 지상계와 밤 세계와의 전쟁, 그 사이에서 중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에다’와 그의 수호자 ‘발키리 그란힐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두 캐릭터의 이야기는 현재 게임에서 전개되는 사건들의 중요한 복 선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웹소설 아일렉시온은 <브라운더스트> 시즌2 용병단원 ‘나레사’가 전달해주는 브라운더스트 세계의 구성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브라운더스트> 창조신인 아일렉시온으로부터 출발해 피조물들이 살아가는 ‘라하’세계의 사건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한다. 총 14화로 2주에 1화씩 공개된다.
스토리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용병과 조력자들을 옴니버스 형태의 단편 웹툰으로 선보이고, 단편 소설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장편 웹툰과 소설 연재, 애니메이션 등 여러 형식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스토리 오픈은 <브라운더스트> IP 확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