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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던페 2022] 윤명진 대표이사의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된 2부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 선사한 '던페 2022 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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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2-11-26 22:07:38

새로운 지역 '선계'와 신규 캐릭터 '아처'를 1부에서 공개한 '던파 페스티벌 2022 NEW DAWN'이 2부를 통해 스트리머 레이드 배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시연, <던파> OST 연주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마지막 차례였던 음악 콘서트에서는 <던파> 총괄 디렉터에서 물러나게 된 윤명진 네오플 신임 대표이사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막을 내렸다.

 


 

 

# 던파 파트너스와 함께 한 퀴즈와 레이드, 미션혁명: 개전

 

첫 코너는 MC로 정인호, 이태윤과 스페셜MC '보겸'이 행사를 진행했다. 던파 파트너스 중 스트리머들을 현장에 초청하거나 인터넷으로 연결해 던파 퀴즈 미션을 진행했으며, RED팀에는 옥선생, 백곰파, 김거세, 포에, YELLOW팀으로는 노돌리, 겜순이녜, 얀마크, 김나성, GREEN팀에는 레바, 꼴랑이임, 코렛트, 루삐로 구성돼 총 12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다.

​퀴즈는 OX, 객관식, 복합 퀴즈로 구성됐으며 1등을 한 GREEN팀의 이름으로 '골든 베릴 500개 상자'를 전체 유저에게 지급하게 됐다. 이어진 레이드에서는 각 팀의 팀장인 옥선생, 노돌리, 레바가 제한된 조건(겁화 게이지 45% 이하로 클리어 등)에서 보스 레이드를 진행했다. 스트리머 팀은 레이드 미션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유저에게 쿠폰으로 약속된 보상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퀴즈에 참여한 12명의 스트리머들.

이 중에서 옥선생, 노돌리, 레바는 팀장을 맡아 방송 현장에 함께 했다.

  

진행을 맡은 세 사람. 왼쪽부터 보겸, 이태윤, 정인호.

옥선생, 노돌리, 레바는 제한된 조건 안에서 레이드를 진행했다.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체험한 아라드주민센터

 

이태윤, 쑤남이 진행을 맡은 아라드주민센터에서는 새롭게 추가될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미리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는 대마법사 마이어의 기억을 따라가면서 진행된다.

여러 지역의 기억들 중에서 명계를 선택해 진행된 테스트 버전에서는 단순히 보스의 패턴을 피하고 공격하는 것을 넘어 비석을 공격하고 영혼 게이지를 관리하는 요소들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죽은 자들이 거주하는 '명계'라는 콘셉트답게 기존 보스의 영혼도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사기도 했다.

도서관지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입장 전에 어떤 기억을 고를지 선택지가 뜬다.


 

 

#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의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된 '던페 2022'

 

마지막 차례인 음악 콘서트는 가수 최예나의 <Into the Light>와 함께 시작됐다. 이후 <알프라이라 임시주둔지>, <루프트하펜>의 연주가 이어졌고, 달노도의 <Liberation>도 무대에 올랐다. <던파>의 일러스트까지 적극 활용한 콘서트는 실시간 방송 댓글 기준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관현악단, 밴드, 가수, 합창단이 모두 활용된 콘서트 안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곡은 마지막 곡인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이었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가 본인의 약속대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이끌었고, 공연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며 던페 2022은 막을 내렸다.

 

가수 최예나의 <Into the Light>라는 노래로 시작된 콘서트

밴드 사운드도 강렬했다.

합창단의 웅장함도 굉장했다. 특히 남자 솔로의 성량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생히 전해졌다.

윤명진 신임 대표이사의 연주와 함께 던페 2022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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