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드래곤플라이]
- 누적 시청자 수 5만명 돌파…옛 향수 자극하며 부활 기대
-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 대회 총기 및 레인보우 코드 제공
드래곤플라이가 BJ SivaKing이 주최하는 <스페셜포스> 온라인 대회인 ‘88리그’ 공식후원을 진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대회는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88 고인물 리그'와 '88 아재 리그' 총 2개의 대회로 진행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드래곤플라이는 공식후원을 통해 모든 참가자에게 ▲대회 총기 30일권 ▲레인보우 코드명 7일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참가자에게는 <스페셜포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추가로 지원했다.
<스페셜포스> 현존 최고수들이 참가한 ’88 고인물 리그’ 우승은 1팀, 준우승은 2팀이 수상했으며, 86년생 이상의 연령층만 참여 가능한 ’88 아재 리그’ 우승은 4팀, 준우승은 3팀이 수상하며 마쳤다.
아울러 <스페셜포스> 개발팀은 이번 대회부터 <스페셜포스> e스포츠의 옵저버 기능을 온라인 빌드에 새롭게 도입 및 개선했다. 지난번까지의 온라인 대회와는 달리, 관전자가 모든 게임 플레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원활하게 중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대회 시청자들의 몰입감과 흥미를 한층 더 강화했고, 대회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J SivaKing은 SK텔레콤 T1 출신, 전 프로게이머로 한국 <스페셜포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며,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스페셜포스> 게임 플레이하며 방송을 진행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온라인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BJ SivaKing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대회에 공식적인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참가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페셜포스>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창구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