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지난 11월 23일(토) 시즌2의 3막 공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예고편을 공개해 두 시즌을 걸쳐 완성된 장대한 이야기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아케인> 시즌2는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그 아래의 지하도시 자운, 극심하게 반목하는 두 도시에서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싸우기 시작하며 마법 기술과 신념의 충돌 속에서 시작된 전쟁을 다룬 이야기다.
공개된 프랜차이즈 예고편은 전설의 시작을 알린 시즌1부터 본격적으로 두 도시의 전쟁이 펼쳐지는 시즌2까지, 장대한 서사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혹독한 세상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둘도 없는 자매애를 나누는 '바이'와 '파우더'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끔찍한 사건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이 틀어지게 되고, 서로의 적이 되어 맞서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실코'의 "힘을 차지하는 건 가장 강하게 태어난 자가 아니야. 그걸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불사하는 자지" 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화려한 마법 기술의 향연은 마법 공학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부딪히는 신념의 갈등을 예고하며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윽고 '파우더'는 자신 안의 괴물을 받아들이고 완전한 '징크스'로 거듭나고, 필트오버와 자운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바이'와 '징크스'는 더욱 뜨겁게 맞부딪히며 더욱 깊어진 서사를 그려낸다. 여기에 '케이틀린', '에코', '암베사', '제이스', '빅토르' 등 다채로운 개성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우리 아직도 자매 맞아?"라는 '징크스'의 물음에 "그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답하는 '바이'의 대사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지독하게 어긋난 두 자매의 이야기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앞서 공개된 2막과 3막 포스터에는 '바이'와 '징크스'는 물론, '케이틀린', '에코', '암베사', '제이스', '빅토르', '멜', 그리고 '워윅'까지 <아케인> 시즌2에서 활약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채롭게 변모하는 이들의 모습과 업그레이드된 무기는 필트오버와 자운의 운명을 건 대결 속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아케인>은 시즌2 공개 이후 4주 연속 넷플릭스 한국 TOP 10 순위권에 오르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해외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져 눈길을 모은다.
"정말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지만 하나하나 입체적이다"(왓챠피디아, 빵**), "한땀 한땀 수놓아진 장인들의 솜씨에 혀를 내두를 따름"(왓챠피디아, NA****), "희대의 걸작이자 3D 기술이 발달한 현시대 종합예술의 정수! 앞으로 모든 3D 애니메이션의 길은 결국 <아케인>을 통할 것 같다"(왓챠피디아, 짱*), "비주얼의 혁명! 모든 프레임이 한 폭의 그림 같고, 모든 장면이 하나의 걸작이다"(IMDb, arfa****) 등 환상적인 그래픽과 액션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볼거리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또한, "각 40분으로 이루어진 모든 에피소드에서 낭비되는 대사가 단 한 줄도 없다"(Rotten Tomatoes, Isai****), "그야말로 경이롭다!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애니메이션의 지평을 드라마틱하게 넓힌 작품" (Rotten Tomatoes, james****), "모든 장면, 모든 캐릭터, 모든 서사가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표현되었다. 이 작품을 시청하는 데 쏟은 시간 중 단 1초도 아깝지 않다"(IMDb, moham****), "감정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IMDb, barr****), "<아케인>을 처음 보는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다면 무엇이든 주고 싶을 정도!"(IMDb, qprb****)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탄탄한 서사와 뛰어난 완성도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독창적이고 웅장한 세계관과 치밀한 캐릭터 구조, 압도적인 비주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간 <아케인>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