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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다이스’의 박진욱 CTO "포톤 엔진으로 쉽게 멀티 플레이 도전했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1-04-14 10:55:53

[자료제공: 웰데이타시스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포톤 게임엔진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55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포톤 게임서버 엔진을 도입하였으며 월간 4억 6천만 명의 이상의 유저가 포톤 게임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포톤 엔진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클라우드 MSP 전문 브랜드인 엔클라우드24는 2020년 1,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포톤 엔진으로 제작된 <랜덤다이스>의 박진욱 CTO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톤 엔진이 게임 개발 환경의 구축과 실제 개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공개했다. 

 

 

 

먼저 회사와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박진욱 CTO: 111%는 현재까지 150여개의 게임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미드 코어 캐주얼 게임을 주로 제작중인 회사로 현재까지 150여개의 게임을 출시하였다. <랜덤다이스> 게임 개발의 총괄을 맡은 CTO 박진욱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랜덤다이스>와 그 실적 소개를 부탁한다. 

 

<랜덤다이스>는 신개념 타워디펜스 게임으로 111%가 자신있는 캐주얼 장르로 접근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디펜스 게임에 PvP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게임장르를 만들었다. 2019년 10월 첫 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사랑에 힘입어 2020년 연 매출 약 1,500억 원을 달성하였다.

 

 

<랜덤다이스>의 글로벌 마켓에서의 인기도 높았는데, 성과는 어땠나? 

 

<랜덤다이스>는 ‘직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게임의 많은 부분에서 직관성을 해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했는데, 북미, 유럽 등 글로벌에서도 이러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 같다. 타워디펜스의 타워를 주사위 콘셉트로 가져갔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였다. 

 

 

 

<랜덤다이스>의 개발에 포톤 엔진을 사용하신 이유와 그 결과는 어땠나?

 

검증된 서비스 레퍼런스가 있다는 것이 포톤을 선택한 이유였고, 멀티플레이를 위한 유저 매칭과 룸 생성과 같은 인게임 내부는 포톤 ‘PUN’과, 채팅은 포톤 ‘Chat’으로 빠르게 구현했다. 

 

111%는 그동안 싱글 플레이 게임을 만들었왔지만, 실시간 플레이를 위한 서버는 경험이 부족했고, 포톤 엔진을 통해 쉽게 멀티플레이에 도전할 수 있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자제 데디케이트 서버를 개발하는 것보다 빠르게 개발을 진행했다. 이건 '빠른 개발과 출시, 유저의 피드백을 빠르게 받자'라는 111%의 모토에도 맞는 부분이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빠른 개발을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한다. 

 

 

포톤 엔진을 사용하며 느낀 점이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대중적인 유니티 개발 환경에 대한 지원과 SaaS화 된 클라우드 서버 운용 부분이 가장 쉽고 편리했다. 특히 서버 부분의 경험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다.

 

 

다른 개발자분들에게 포톤 엔진에 대해 추천한다면 어떤 부분을 추천하고 싶은가?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고 싶은 클라이언트 개발자 분들이라면, 약간의 네트워크 지식만 있어도 쉽게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 수 있을거다. 111%도 포톤 서버를 적극 활용한 계획이고, ‘Quantum’ 서비스도 관심있게 볼 예정이다.

 

 

성공적인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로서 전국의 게임 개발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111%는 유능하고 열정 있는 개발자 분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111%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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