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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배메를 시작하는 당신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질문 5개

alician 2015-06-16 1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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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술 배메의 아이템/스킬 세팅, 5가지만 알면 된다!]




 

이 글은 이제 막 배틀메이지 육성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려니 답답하고 궁금한것도 많으시죠?

그런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점들을 모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배틀메이지 육성이 보다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1. 배틀메이지는 어떤 캐릭터예요?


 

 

 

이름처럼 쌈박질하는데 능한 마법사죠. (다른 마법사들은 일방적인 학살을 잘함ㅎ)

체술기들은 물리 퍼센트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특정 기술들을 사용하면 마법 고정 데미지를 가진 체이서를 생성합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캐릭터 뒤를 따라다니는 저 구체가 바로 체이서입니다.

이 체이서를 적에게 사출하여 공격하거나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데 재료로 쓰게 되죠.

 

초창기에는 힘과 지능 모두 중요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쪽 스탯에 특화한 육성법들이 자리잡게 됩니다.

 

 

힘을 쓰는 체술 배메, 지능을 쓰는 체이서 배메

 

힘 스탯에 주로 투자하며 물공 기술을 쓰는 쪽을 

체술 배메(배틀메이지)라고 하며 무기는 을 주로 듭니다.

 

반면 지능 스탯에 투자해 강력한 마공 기술에 집중하는 쪽을 

체이서 배메라고 부르고 무기는 을 주로 사용합니다.

 

2차 각성의 등장 이후로 힘과 지능이 같아지는 엄청난 패시브를 얻었죠.

 

그렇지만 지금도 대다수의 체술 배메는 창을 사용하고 있고, 많은 체이서 배메들은 지능에 투자하고 봉을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2. 레벨 올릴 때 무기는 어떤게 좋아요?


 

 

배틀메이지를 위한 무기는 창, 봉 두 가지 종류가 있죠. 그런데 둘 중 뭐가 더 좋을까요?

 

레벨이 너무 낮을때 창을 들면 느린 공격속도가 참 답답합니다. 빠르게 공격하면서 체이서를 날려가며 사냥하는게 좋죠. 물론 창을 든다고 해서 체이서 데미지가 낮아지는건 전혀 아닙니다. 체이서는 고정 데미지 스킬이니까요.

 

그러니 무체와 명체의 렙이 올라서 창의 발암 공속을 탈출하는 레벨이 되면 체술기의 데미지까지 챙기는게 좋아요.

 

정리하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각성 전까지 -> 적당한 마봉 봉

각성 이후 -> 적당한 마봉 봉, 적당한 마봉 창

70~85 -> 날카로운 얼음창, 포츈 베이요넷

만렙찍고 스펙업 -> 다음 편을 읽어주세요!


 

 

3. 체술 배메가 좋나요 체이서 배메가 좋나요?


 

 

 

레벨링 단계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질문이지만, 미리 아이템을 준비하려는 분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체이서 배메가 체술 배메에 비해서 많이 강력하고 세팅도 쉽습니다.

 

사실 만렙을 찍고 이계던전을 도는 정도라면 체술 배메로 쭉 키우셔도 별로 고민할게 없어요. 하지만 진고던부터는 차이가 느껴지는 편이고 안톤 레이드에선 체술론 많이 힘듭니다.

 

말이 '체술' 배메이지 대부분은 대격변을 가지고 있는 대격 배메이고, 아주 소수의 테아나 세팅 유저들이 있는게 현실이죠.

 

이번 글은 육성편인 만큼 아이템 세팅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는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스킬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사실 레벨업 구간에서는 강습유성타만 안 찍으면 되긴 합니다


저레벨 구간에서는 철저하게 기본기 위주로 찍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체이서를 찍으면 체술 기본기들의 레벨도 자연스레 딸려오는 만큼 SP의 압박 없이 모든 체이서를 찍고 쓸 수도 있죠. 

 

저는 부캐 배메를 키울 때 위 스크린샷처럼 수 체이서를 뺀 모든 체이서를 찍고 육성했습니다.

 

각성할 레벨이 다가오면 오토 체이서의 레벨이 많이 높아집니다.

체이서 수급에 문제가 없으니 SP를 빼서 퓨전 체이서에 투자해 주시면 일던 사냥이 더욱 편해집니다. 쇄패는 필히 다 찍어주시고, 더블 스윙은 취향을 타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큐기는 강습유성타는 찍지 마시고 황룡천공과 뇌연격은 다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잡몹은 체이서만으로 무난히 처리할 수 있고 네임드와 보스의 처리가 관건인데, 황룡천공의 높은 데미지가 아주 쓸만합니다.

 

2차 각성 이후에는 문무겸비체이서 강화 사출을 찍어주시면 됩니다.

체이서 에볼루션은 레벨업 구간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는 스킬이라서 그렇습니다.

만렙 이후엔 자신이 어떤 배틀메이지를 하게 되냐에 따라서 스킬을 수정하고 아이템 파밍의 길에 들어서게 되겠네요. 

 

그건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5. 아바타 옵션은 뭐가 좋은가요?


 

 

 

가장 대중적인 아바타와 엠블렘의 옵션은 이렇습니다.

 

일단 레벨부터 올리고 생각하겠다 하는 분들은 그냥 이대로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상의 옵션의 선택지는 꽤 다양한 편인데요. 아래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술 배메의 다른 상의 옵션으로는 테아나 변신과 사도화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스킬이 워낙 좋은 스킬이기도 하고 레벨이 올랐을때 강해지는 폭도 크기 때문에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체이서 배메의 다른 상의 옵션으로는 체이서 에볼루션과 체이서 강화 사출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이서 강화 사출은 주력 체이서를 제치고 새로 자리잡은 정옵인데요. 쿨감 수치가 높아질수록 더더욱 강해지는 옵션입니다. 

 

체이서 에볼루션은 1:1 상황에서 다른 옵션들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스킬 모두 2차 각성 이후에나 배울 수 있는 스킬인 점이라 육성 단계에서는 조금 아쉽기 때문에 주력 체이서로 적었습니다.

 

 

반면 이제는 상의 옵션으로 고르긴 좀 그런 스킬들도 많습니다.

 

상의 옵션으로  강습유성타는 창 마스터리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고 강습 자체도 이제는 이동기가 돼 버려서 선택하지 않습니다. 체이서 프레스는 체프로 이계쩔을 하기 위해서라면 괜찮지만 요새 던파의 추세와는 한참 거리가 있죠. 

 

봉 마스터리, 퓨전 체이서, 문무겸비는 함정 옵션입니다. 고르지 마세요.

 

 

 

여기까지 배틀메이지 육성을 시작한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 다섯개를 골라봤습니다. 

 

사냥 루트가 정형화되어 있고 만렙을 찍는게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다양하지 않네요. 다음 글에서는 만렙을 찍은 여러분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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