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타터 리그 4강팀 Tiger power 해체 발표

▲ 지난 넥슨 스타터 리그에서 4강에 오른 Tiger power.

넥슨 스타터 리그에서 4강에 오르며 유명세를 탔던 Tiger power가 팀 해체를 발표했다.

Tiger power는 오랫동안 <도타>를 즐기던 유저들이 만든 아마추어 팀으로 넥슨 스타터 리그에서 FXopen, Team EOT, bird Gang과 함께 4강에 올랐고 국내 최강팀인 FXopen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4강에 머물렀다.

Tiger power의 팀장인 ‘이선생’ 이민우는 아마추어 팀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넥슨 스폰서쉽 리그를 앞두고 잦은 선수 교체로 팀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현재 Tiger power 팀원들은 대회참가를 위해 다른 팀을 만들거나 다음 행로를 위해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