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2일 5일 잠정실적기준으로 2019년 연결영업수익(매출액)은 5,138억원, 영업이익은 1,546억원, EBITDA는 2,0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더블다운카지노(DDC)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완전한 성장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으며,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이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더블유게임즈(DUG) 성장에 기여하였다. 뒤이어 더블유게임즈(DUG) 역시 연간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존 가입자들의 꾸준한 결제와 신규 가입자들의 결제가 더해지며 더욱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
특히 당사 매출의 94%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게임 DDC와 DUC는 결제자를 위한 당사만의 컨텐츠 강화를 통하여 결제지표인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갔다. 특히 IGT의 메가벅스, 잭팟 해피아워, 빙고 챌린지, 슬롯 저니 등이 DDC에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하였다.
당사는 DDI 인수시 발생하였던 인수금융이 올해 5월 말까지 상환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더블유게임즈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2017년 3,150억원을 대출한지 만 3년만에 해당 금액 전부에 대하여 상환하는 것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 게임 개발 및 적극적인 M&A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에 더하여 대만 소셜카지노 시장내 신규 타이틀 런칭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제시하였다. 당사는 ‘부귀금성(Fortune Gold Star)’이라는 신작 타이틀을 올해 초 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런칭하여 서비스 중이며, 차후 선불카드 마켓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게임백서 등에 따르면 대만은 2018년 기준 모바일게임 국가별 시장규모 9위에 등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