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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모바일게임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 공개

일본에서 사전등록 진행 중, ‘클래시 오브 클랜’과 유사성 논란

실리에 2014-01-23 21:24:49

동명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전략 디펜스게임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원제: 進撃の巨人-自由への咆)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일본에서 공개된 홍보영상을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는 갑자기 벽 밖으로 추방된 플레이어가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도시를 강화해 나가는 게임이다. 강화에 필요한 얼음, 금, 대나무 등을 직접 생산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 약탈할 수 있다. 약탈할 때는 거인을 이용해 다른 도시에 쳐들어가 파괴하고, 반대로 다른 플레이어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도시를 강화해 발전시켜야 한다.

 

영상에서는 거인이 도시를 침공하는 장면과 마을을 관리하고 인간과 거인이 전투를 벌이는 장면 등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본 유저들은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가 슈퍼셀(Supercell)의 히트작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과 콘셉트와 진행 방식, 화면 구성 등에서 매우 흡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를 만든 국내 개발사 스케인글로브는 전작 <바이킹워즈 for Kakao>와 <수호지 for Kakao>에서도 <클래시 오브 클랜> 모사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는 일본 퍼블리셔 DeNA가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고, 올해 겨울 발매될 예정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전투 화면.

<진격의 거인: 자유의 포효> 영상에 등장하는 전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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