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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대명사’ 홍진호는 2월 22일 2시 22분에 무엇을 할까? 전 프로게이머답게 게임과 함께할 예정이다.
네오싸이언은 오는 22일 모바일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의 인터넷 방송 ‘한판 붙자’ 4편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판 붙자’ 4편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tvN의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홍진호와 함께했던 최정문이 출연할 예정이다.
홍진호와 최정문은 방송을 통해 <퍼즐앤드래곤>의 고수를 찾아가 던전 공략법은 물론, 선호하는 팀 조합이나 게임을 잘하는 노하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렇게 고수에게 배운 팁을 활용해 흥미진진한 대결도 벌인다.
이번 촬영이 흥미로운 점은 녹화일이 2월 22일이며, 오후 2시 22분에도 홍진호와 함께한다는 점이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현역 선수 시절 공식 대회에서 우승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다수 준우승을 차지해 e스포츠 팬들에게는 ‘영원한 2인자’ 혹은 ‘2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현장에서 홍진호 선수와 <퍼즐앤드래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촬영 당일 22일에는 방문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tvN 리얼 반전쇼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현재 홍진호는 tvN의 <달콤한 19>와 SBS 라디오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