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몬스터헌터 4G>와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가 만나 독특한 '몬스터헌터'를 만들어낸다.
캡콤은 북미 현지시각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뉴욕 코믹콘> 행사 3일차 패널 세션에서 북미, 유럽 팬들을 위한 <몬스터헌터 4 얼티메이트(몬스터헌터 4G)>의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그 선물은 바로 록맨과 록맨의 강아지 '랏슈'다.
이를 위해 캡콤은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와 손잡았다. 노무라 테츠야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 '킹덤하츠' 시리즈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아온 인물로,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무기, 오토모 아일 장비, 길드 카드 등을 <몬스터헌터 4 얼티메이트>에 공개했다.
다만 위에서 공개된 콘텐츠들은 북미, 유럽판 <몬스터헌터 4 얼티메이트>를 통해서만 제공되며, 일본판 및 국내판 버전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캡콤은 북미, 유럽에서 <몬스터헌터 4>가 발매되지 않은 것에 따른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됐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몬스터헌터 3G>까지 발매된 상태이며, <몬스터헌터 4 얼티메이트>는 2015년 초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