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이하 PS Now)’가 PS4 게임도 곧 지원한다. 소니는 지난 13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PS Now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을 통해 여러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정액 결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번 PS4 라인업 추가를 통해 기존 제공됐던 PS3 라인업에서 한 층 더 확장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PS Now의 PS4 라인업
지원은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Xbox의 월정액제 서비스 ‘Xbox
Game Pass’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한 맞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 소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몇 주 안에 선택된 유저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1~2개월 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PS Now의 국내 론칭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