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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부산 게임사 8곳, 도쿄게임쇼 2018 참가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9-19 12:27:29

- 9.20~21 도쿄게임쇼 2018 한국공동관 운영, 부산게임 8개사 13개 게임 콘텐츠 참가

-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 ‘신 하야리가미’ 등 콘솔·VR·모바일 게임 한자리에 눈길

- ‘(주)넥스트스테이지’와 ‘비쥬얼다트 주식회사’의 RPG게임 ‘울트라에이지’, 20일 ‘인트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공식 계약 체결식 예정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김상호)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부산의 대표 게임 개발사들이 9월 20(목), 21(금) 양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8(이하 TGS 2018)의 한국 공동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TGS 2018은 일본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E3(미국), 게임스컴(유럽)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며, 올해에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이 중 20일과 21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TGS 2018의 한국 공동관에는 총 44개사의 한국 게임사들이 참여하며 이 중 부산 게임기업은 총 8개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

 

주목할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있는 콘솔게임을 비롯 VR,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들이 참가하여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콘솔게임으로는 ▲(주)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의 ‘PS4용 FPS게임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 PS4용 ‘벅스박스VR’을 비롯하여 ▲ (주)유캔스타(대표 최대길)가 ‘The Door for PSVR’을 선보이며, 특히 ▲㈜넥스트스테이지(대표 강현우)와 게임아트 전문 기업 ▲비쥬얼다트 주식회사(대표 이재윤)가 공동개발한 PS4용 RPG게임 ‘울트라에이지’는 오는 20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글로벌 퍼블리싱 공식 계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VR게임으로는 상기 콘솔용 VR게임을 비롯하여 ▲(주)어반울프게임즈(대표 강병직)의 PC용 VR게임 ‘Overthrow’가 참가한다.

 

아울러 모바일게임으로는 ▲(주)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대표 강동혁)의 ‘걸스워즈’ 외 1종, ▲(주)아이플레이(대표 박정원)의 ‘신 하야리가미’ 외 1종, ▲㈜넥스트스테이지(대표 강현우)의 ‘프로젝트 아크’ 외 1종의 게임을 각각 선보인다.

 

PC게임은 ▲(주)아이플레이(대표 박정원)의 캐주얼 퍼즐게임 ‘도어즈 앤 룸즈’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미리내커뮤니케이션(대표 김민성)에서는 게임 SNS 플랫폼 ‘팅탭게임즈’를 소개한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들은 상담 및 시연 공간,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으며, 주요 해외 바이어들과의 1:1 수출 상담 매칭과 맞춤 통역도 제공된다.

 

진흥원은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미국 등 주요 글로벌 게임전시회 및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으며, 발굴한 해외 바이어가 계속해서 기업들과 매칭, 비즈니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상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우리 진흥원은 부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도쿄게임쇼 한국 공동관에 3년째 참가하고 있다”며 “실제 계약을 이끌어낼 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작품들이 참가하는 만큼 올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상호)은 부산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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