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오늘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락스타게임즈는 27일(북미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 데드 온라인>(이하 레데리 온라인)이 오늘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데리 온라인>은 본편 <레데리2>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플레이 전용 온라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온라인 모드에서 활약할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성을 살릴 수도 있다.
이번 작품은 <레데리> 시리즈 특유의 '자유로움'과 '광활한 서부 배경', 그리고 '미션 기반 게임 플레이' 역시 건재하다. 플레이어는 본편 속 도시나 마을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자연을 배경으로 돌아다니다 각종 동물을 사냥하거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수도 있다. 더불어, 본편 주인공 '아서 모건'이 그랬던 것처럼 다른 NPC에게 임무를 받아 이를 수행하는 '미션'도 구현되어 있다.
<레데리 온라인>인 만큼 다른 유저들과 함께 다니는 것도 가능하며, 여러 플레이어가 모여 '갱단'을 조직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모여 갱단을 만들거나 기존 갱단에 합류할 수 있고, 최대 7명까지 갱단에 소속될 수 있다. 갱단은 함께 사냥이나 낚시 등을 떠날 수 있으며, 다른 갱단 본거지를 습격해 갱단 간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레데리 온라인> 베타 버전은 국내 시각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베타 버전은 <레데리2: 얼티밋 에디션>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부터 우선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외 유저들은 익일부터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베타 세비스 적용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자 |
사용 가능 유저 |
11월 27일 |
<레데리 2: 얼티밋 에디션> 소유자 |
11월 28일 |
10월 26일부터 <레데리 2>를 플레이한 모든 유저 |
11월 29일 |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 사이에 <레데리 2>를 플레이 한 모든 유저 |
11월 30일 |
<레데리 2>를 소유한 모든 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