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 4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 운영
- 수출계약추진액 8,000천달러, MOU체결 5건
경기글로벌게임센터가 도내 게임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진행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인도네시아)’이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인도네시아)은 인도네시아 마켓 진출의지가 있는 게임사를 선정하여 자카르타 현지에서 5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캐럿게임즈(아크로스 연대기 / 대표 김미선, 손호용), ▲밍글콘(밍글콘 정글 잉글리시 240 / 대표 진현정), ▲엔유소프트(삼국지 무한대전 / 대표 김영관), ▲스카이피플(파이널블레이드 / 대표 박경재), ▲소울게임즈(루나모바일 / 대표 엄태두) 등 5개 게임사가 참가했다.
첫날 진행된 IR피칭과 1:1 비즈상담에서는 현지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LYTO와 MEGAXUS, MELON by TELKOMSEL 외 벤처캐피탈 등 23개사가 참가하였다.
참가 기업은 총 41건의 상담을 통해 80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한편 소울게임즈 2건(Megaxus, MELON by TELKOMSEL), 밍글콘 1건(Arsanesia), 엔유소프트 2건(MELON by TELKOMSEL, 8elements) 등 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모바일 게임의 인도네시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현지 마켓현황 및 유저 반응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와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FG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두번째로 운영된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도내 게임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