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노우파이프]
모바일 게임사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 이하 스노우파이프)는 6월 24일 중국 루이워테크놀로지(대표 장춘. 이하 루이워)와 <레드문> 게임의 중국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노우파이프는 사쿠라대전, 피구왕통키, 트랜스포머 등의 IP를 활용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저명한 국산 IP인 레드문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스노우파이프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루이워는 지난 20여 년간 PC, 웹, 모바일, H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 한 이력을 가진 회사로 중국 게임 산업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레드문 원작자인 황미나 작가는 “그간 막혀있던 중국 시장의 활로를 뚫는데 <레드문>이 일조하였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며 “국산 IP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그간 국산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당사가 중국 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이워 장춘 대표는 “중국 게임산업의 1세대 IP인 <레드문>이 중국 게임 이용자와 재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운영으로 양사가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