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로그(대표 정인영)은 오는 5월 12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신작 <재배소년>의 소셜펀딩이 시작 6시간만인 26일 오후 9시 30분경에 1차 목표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인영 대표는 “예상보다 1차 목표액에 빨리 도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는 사실 걱정이 많았지만 1차 목표 성공이라는 결과를 받고 나니 기쁘기도 하면서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부분에 상당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재배소년>은 아울로그가 앞서 발매해 호평을 받은 <재배소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이 미소녀 캐릭터 중심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소년,미청년 캐릭터들 중심으로 되어있다.

아울로그의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소셜펀딩을 통해 후원 받는 후원금 전액은 등장 캐릭터들의 성우 녹음 작업에 사용될 것이며, 2차 목표액까지 모금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프로 성우에 의한 녹음계획이 세워져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 시작된 <재배소년>의 소셜펀딩은하루가 지난 오늘 27일 현재 1차 목표액의 200%를 넘어서고 있으며, 텀블벅(www.tumblbug.com)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2일까지 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