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던전 난이도 하향! 20일 업데이트 분석

<블레이드앤소울>이 2월 20일에 진행한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영웅 던전 난이도 하락', '던전 보상 상향 조정', '사냥을 통한 보석 홈 교환' 이렇게 세 가지가 주요 이슈인데, 어떻게 변했을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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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데이트 집중 분석!

■ 영웅 던전 난이도 하락

또한, 새 던전 업데이트로 인기가 다소 떨어진 바다뱀 보급기지와 핏빛 상어항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수많은 유저를 불태웠던 막소보는 패턴을 피하기 수월해졌고, 포화란의 공격 역시 피해량과 범위가 줄어들었다.

▲ 이제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도 수월해질 것이다.

핏빛 상어항의 모든 보스들 역시 약해졌다. 맹독아귀는 알을 제거하면 연막 효과가 발동됨으로써 독을 막기가 쉬워졌고, 적룡귀 공략의 핵심인 전투 법기의 지속시간이 두 배가량 늘어났다. 청랑, 홍랑과의 전투에서도 애매모호한 패턴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해무진 역시 공략하기 수원해지도록 바뀌었다.

▲ 핏빛 상어항 공략 역시 수월해질 전망.

또한, 현재 최상급 던전인 나선의 미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지하 2층에서 3층으로 가기 위한 시간 제한(15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보다 여유롭게 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얼음 창고 역시 시간 제한이 사라졌으며 이동속도 증가 효과의 지속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보다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게 됐다.

▲ 현재 최상급 던전인 나선의 미궁이나 얼음 창고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나선의 미궁에서 드롭되는 무기들은 더 나은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 분해하곤 했다. 분해 과정에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상향시키거나, 더 나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무신의 탑 역시 무기 드롭율이 상향됐으며, 새로운 토큰이 도입됨으로써 무기 운이 없는 유저라도 노력만 한다면 고급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방식이 바뀐 만큼, 기존의 무사패나 정제된 특수 재료 등은 새로운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 사냥을 통한 보석 홈 교환 가능

이벤트 아이템이었던 '흑사의 기운'으로 얻을 수 있었던 보석 홈이 정식 콘텐츠로 등장했다. 상급 던전에서 홈 조각과 봉인해제 부적을 얻을 수 있는데, 조각을 모아서 보석 홈과 교환할 수 있다.

육각 홈의 경우, 필요한 양이 많은 관계로 당분간은 이곳에서 열심히 홈 조각을 모으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보석 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의 입수처, 교환처 그리고 몇 개가 필요한지 정리한 것이다.

사각 홈
사각 홈 조각 드롭 지역	사각 봉인 해제 부적 드롭 지역	사각 홈 교환 지역
거암 유적지 '거암의 핵'	탁기굴 '나추옹'	외톨이 마을 무기 상인, 토문객잔 무기 상인
사각 홈 조각 10 개 = 사각 홈 1개

오각 홈
오각 홈 조각 드롭 지역	오각 봉인 해제 부적 드롭 지역	오각 홈 교환 지역
천조의 둥지 '흑비조'	울부짖는 사원 '냉혈귀'	외톨이 마을 무기 상인, 토문객잔 무기 상인
오각 홈 조각 10 개 = 오각 홈 1개

육각 홈
육각 홈 조각 드롭 지역	육각 봉인 해제 부적 드롭 지역	육각 홈 교환 지역
영린족 유적지 '이동원'	홍돈족 소굴 '홍돈이' 낙원사원 '낙원대성'	4대 던전 교환 상인
육각 홈 조각 150 개 = 육각 홈 1개 육각 홈 조각 50개 = 불안정한 육각 홈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