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업데이트 이후, ‘부활의 제단’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활의 제단 6인/4인 어트랙션 퀘스트 보상으로 ‘돈 주머니’가 드롭되기 때문.
어트랙션 퀘스트 클리어 시 받는 돈 주머니는 개봉 시 3금, 5금, 10금, 100금, 1000금, 5000금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아이템은 상점에 팔아 돈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전리품의 기본 보상에 ‘돈 주머니’가 추가됐다.
▲ 돈 주머니를 개봉하면 3금~5천금 사이의 금화가 나온다. 이걸 상점에 팔면 된다.
또한, 부활의 제단에서 드롭되는 아이템도 여러 곳에 사용된다. 6인 파티에서 드롭되는 사마 무기는 갈등/미로 무기를 무형 무기로 진화하거나, 뱀비늘 무기 5단계를 돌파하는 데 쓰인다. 또한, 4인 파티에서 드롭되는 독사 허리띠는 백청 영웅허리띠의 5단계 돌파 재료로 사용된다.
4인 파티에서는 머리 장식인 ‘어둠의 여왕’과 소환수 의상 ‘희다묘’도 드롭되므로, 의복 수집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 하다.
▲ 사마 무기와 독사 허리띠는 각각 성장 재료로 사용된다.
▲ 4인 파티에서 얻을 수 있는 ‘어둠의 여왕’과 ‘희다묘’.
한편, 업데이트 이후 통합 던전에서는 부활의 제단 파티가 크게 늘었다. 던전의 난이도도 쉬운 편이기 때문에, 숙련자나 초심자를 가릴 것 없이 부담 없이 파티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일부 파티에서는 빠른 클리어를 위해 아이템과 레벨에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다.
▲ 악녀 무기 1단계 이상만 있으면 통합 던전에서 바로 입장 가능!
던전을 진행하면서 신경쓸 것은 각 보스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토템과 부하 몬스터의 처리다. 보스의 공격 패턴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최종 보스 ‘칼날비늘 살묘사’를 상대할 때는 토템의 빠른 파괴와 대미지 반사에 대한 대처에 신경써야 한다.
아래는 보스별로 유용한 팁을 짤막하게 정리한 것이다.
보스 | 짤막 팁 |
왕손 | 부하 몬스터 다수 등장. 스테이지 구석의 기관총으로 처리. |
자라칸 | 스테이지 구석에 원거리형 부하 몬스터 등장. 인원을 나눠 처리. |
사상궁 | 수시로 근/원거리형 부하 몬스터 등장. 한 곳으로 몰아 처리. |
추추 | 스테이지 4방향에 토템 등장. 이후 추추의 점프 공격을 토템 쪽으로 유인해 파괴. |
사마왕후 | 범위 공격과 독 공격을 주로 사용. 스테이지 구석쪽에 다수 생성되는 얼음 장판에 주의. |
칼날비늘 살묘사 | 전투 중 버프형 토템 3개 소환 후 살묘사가 그 중 하나에서 버프를 받는다. 이 때 살묘사가 버프를 받는 토템 외에 남는 두 개를 파괴하고, 나머지 토템으로 뛰어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버프는 내력, 방어, 생명의 3종류이며, 그 중 살묘사가 생명 버프를 받았을 때는 높은 대미지를 반사하므로 공격을 멈추고 잠시 방어에 전념한다.
[살묘사가 받는 버프] 내력 버프 : 유저가 공격 시 내력 1씩 추가 감소 방어 버프 : 유저가 공격 시 타격 대미지의 90% 감소 생명 버프 : 유저가 공격 시 999의 대미지 반사
[유저가 받는 버프] 내력 버프 : 내력 1씩 자동 회복 방어 버프 : 유저의 공격 피해량 증가 생명 버프 : 생명력 3,000씩 자동 회복 |
▲ 던전 자체는 쉬운 편이니 부담 없이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