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장비 세팅 더 쉬워지나? 던전앤파이터, '시공의 틈' 업데이트

에픽 장비 세팅이 더 쉬워질까? 지옥파티보다 에픽 드롭률이 높은 '시공의 틈' 던전이 추가됐다.

​<던전앤파이터>는 5월 11일 '던파 Part1' 업데이트를 통해 지옥파티 신규 모드인 '시공의 틈'을 추가했다. 시공의 틈은 일반 지옥파티보다 높은 확률로 에픽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파밍 던전이다. 

시공의 틈에 입장하기 위해선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옥파티 외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지옥파티 외전 퀘스트는 '시공의 틈'이 있는 시간의 틈, 파워스테이션, 죽은자의 성, 메트로센터에서 각각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해당 지역의 지옥파티 외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유저는 해당 지역 던전 선택 창에서 지옥파티도전 모드를 활성화해 입장할 수 있다. 시공의 틈 입장에는 '지옥파티 초대장'이 필요하다.

시공의 틈에서 드롭되는 장비는 시공의 틈에 입장하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필요한 장비의 레벨과 해당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시공의 틈 던전

시간의 문 (지옥파티 Ep 1. 외전 (77레벨 수락 가능))

초대장 24장 필요, 75~80Lv 장비 획득 가능

파워스테이션 (지옥파티 Ep 2. 외전 (81레벨 수락 가능))

초대장 26장 필요, 80~85Lv 장비 획득 가능

 

죽은자의 성 (지옥파티 Ep 3. 외전 (85레벨 수락 가능))

초대장 28장 필요, 85Lv 장비 획득 가능

메트로센터 (지옥파티 Ep 5. 외전 (90레벨 수락 가능)​) 

초대장 30장 필요, 85~90Lv 장비 획득 가능

시공의 틈은 한 줄로 이어진 6개의 맵으로 구성돼 있으며, 1~5번 맵에는 시공의 틈을 입장한 지역에 있는 랜덤한 던전을 있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6번째의 보스방에서는 '이계의 틈'과 같은 패턴을 가진 '튜리엘'과 '바리엘' 중 한 마리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이계의 틈'과 동일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지만 난이도는 비교적 매우 낮은 편이다. 시공의 틈을 입장하는 지역에 있는 던전을 마스터 난도로 클리어할 수준이면 시공의 틈 또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시공의 틈 플레이 영상, 적 몬스터의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시공의 틈 던전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이 에픽 아이템 파밍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기존 지옥파티에서 에픽 아이템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유저들은 ​기존 지옥파티보다 에픽 장비 드롭률이 높은 ​시공의 틈을 통해 에픽 장비를 파밍하면 된다. 다만 지옥파티와 달리 시공의 틈에서는 에픽 소울 및 지옥 구슬이 드롭되지 않는다는 점, 피로도를 2 더 소모한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