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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추가 대미지 크리티컬'이란 뭘까?

에히린 2016-08-13 17:49:16

​0. 개요 

 

 

 

 


위쪽 사진과 아래쪽 사진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눈썰미가 빠른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이점일까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쪽 사진에서만 추가 데미지에 크리티컬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추가 데미지에도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당연히 딜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 추가 데미지 크리티컬이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1. 상세

 

​크리티컬 확률 세팅을 할 때 많이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캐릭터는 보이지 않는 크리티컬 3%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97%까지만 세팅하더라도 무조건 크리티컬이 뜬다는 정보입니다. 추가 데미지 크리티컬은 이 기본 크리티컬 3%를 기반으로만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크리티컬 확률이 100%를 초과하더라도 추가 데미지는 크리티컬이 잘 터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리티컬 저항 감소'라는 개념을 사용한다면 이 추가 데미지 크리티컬을 어느정도 의도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2. 활용

 

​(듀란달 움짤의 비밀은 넥스 냅) 

 

던파에선 2가지 스킬로 추가 데미지의 크리티컬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한데, 하나는 그래플러의 '넥 스냅'이고 하나는 남런처의 '스펙트럴 서치아이' 입니다. 이 두 스킬은 캐릭터의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적의 크리티컬 저항을 감소시켜 크리티컬 확률을 올리는 디버프 방식이기 때문에 추가 데미지도 영향을 받습니다.

 

 

 

먼저 얼티밋 디바의 넥스 냅 입니다. 자이언트와는 성능이 다른데, 얼티밋 디바의 넥스 냅은 크리티컬 저항 감소수치가 낮은 대신 방어력 감소 옵션이 붙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포터로써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쪽이 자이언트의 넥스 냅인데 크리티컬 저항 감소수치가 높긴 하지만 자이언트 자체가 솔로딜에 최적화 된 캐릭터인데다가, 지속시간도 얼티밋 디바쪽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기에 이론상으로만 그렇고 추가 데미지 크리티컬을 위해서 자이언트와 조합을 짜기엔 무리가 있는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펙트럴 서치아이인데 넥스 냅보다 수치는 낮지만 투딜 조합에도 문제없이 스며드는 딜러캐릭인지라 그 가치가 높습니다. 예를들어, 자이언트 + 얼티밋 디바 같은 조합은 불협화음이 되기 쉽지만 자이언트 + 디스트로이어나 얼티밋 디바 + 디스트로이어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조합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자신이 레인저라서 크리티컬 발동 시 데미지 상승률이 높거나, 추가 데미지 수치가 높은 세팅이라면 검신보단 얼티밋 디바를 택하는식으로 조합을 짜보는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글 맨위 사진의 주인공은 듀란달이지만 실제 듀란달의 오러랜스로 인해 발동한 추가 데미지는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


3. 요약

1. 자신의 추가 데미지 수치가 높다면 서포터로 얼티밋 디바와 호흡을 맞춰보자, 디스트로이어도 좋은 선택

 2. 자이언트는 대부분 딜러들과 조합이 안맞지만 자신이 자이언트와 같이가도 문제없는 경우라면 제일 좋은 조합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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