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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그래플러, 너 혼자만 딜하니?’ 파티에 민폐 안끼치고 딜넣는 노하우

초록실 2016-02-04 19:13:27

 

 

 

남성 그래플러는 강력한 순간 딜링력을 지닌 '딜러'로서의 면모를 더 강하게 가지고 있지만, 몬스터를 무력화시켜 파티원이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넣을 수있도록 유도하는 '서포터'로써의 포지션 역할도 항시 염두에 두면서 플레이에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성 그래플러의 공격적인 잡기 스타일은 홀딩 시간이 짧으면서 캐릭터와 몬스터의 이동 반경이 매우 넓기에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거나,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파티원들이 매우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민폐는 이제 그만!’ 이번 가이드에서는 파티플레이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가이드를 통하여 파티원에게 사랑받는 남성 그래플러 유저가 되어봅시다.



■ 벽에 몬스터를 몰아 넣는 것도 좋은 방법!

 

▲ 벽으로 몬스터를 몰아넣어라! 파티원의 눈치를 안보고 마음껏 공격할 수 있다!


▲벽면에서의 잡기 영상, 자신과 몬스터의 이동반경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남성 그래플러의 기술들은 특별한 조작이 없다면 전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진이 파티원에 따라서 기술을 완전 빗맞추게 하는 요소가 되기에, 벽에 몬스터를 몰아넣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조금만 위치 선정에 신경쓴다면 파티원들이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 공중 브레이크 다운 활용하기

 ▲'브레이크 다운'을 잘 활용해라! 연속 잡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브레이크 다운'은 지상과 공중의 사용 방법이 완전히 다른 독특한 스킬입니다. 지상에서는 몬스터에게 일직선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몬스터를 낚아채는 '돌진기'로, 공중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연계기'로 활용됩니다. 특히, 공중 브레이크 다운의 경우,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불편한 잡기를 하더라도 잡기를 연계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운용스킬입니다. 

 

 

1. '브레이크 다운'을 제자리에서 쓰기

 


'브레이크 다운'을 너무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지상기로 사용하면 본체와 몬스터가 같이 앞으로 밀려나가 사용하기 껄끄러운 면이 있습니다. 가까이에 붙어있는 적에게 '브레이크 다운'을 사용하고 싶을 경우, 공중 '브레이크 다운'을 이용한다면 몬스터의 이동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에어슈타이너' 와 연계를 이용한다면 더욱 쉽게 브레이크 다운을 발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다운된 적 잡기



▲'블로우 스트라이크' 와의 연계

 

▲'롤링 스파이크' 와의 연계


대표적인 다운 잡기인 '스냅샷'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다운'도 다운된 적을 잡을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다운'과 '스냅샷'의 쿨타임을 적절히 분배하면 계속해서 다운된 적을 띄워서 연속 잡기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블로우 스트라이크, 역방향 입력을 사용하자

  

 ▲ 쓰는 사람은 호쾌해도, 보는 파티원은 짜증 날 정도로 연계가 매우 어렵다.


▲ 파티플레이 때 쉽게 볼수 있는 눈물나는 상황

 


남성 그래플러 유저가 아니라도, 알사람은 모두 아는 최악의 민폐스킬. '블로우 스트라이크' 입니다. 쿨타임은 모든 고급 기술 중에서 가장 짧은 축에 속하지만, 특유의 공중모션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른다면 몬스터를 이리저리 날리는 최악의 스킬이 되버립니다. 다른 기술이 쿨타임이 돌기 시작해도 손이 가는게 주춤할 정도로 사용하기 굉장히 망설여지는 스킬이도 하죠.

이런 민폐덩어리 '블로우 스트라이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방향키 조작 기능을 잘 활용하여 '블로우 스트라이크'를 맞은 몬스터의 추락 위치, 다음 기술을 연계할 캐릭터의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역방향' 입력을 이용하여 교정한 '블로우 스트라이크'.
'블로우 스트라이크' + '브레이크 다운'의 연계

특히, 파티원과의 연계 플레이 시 많이 활용되야 하는 테크닉이 바로 '역방향 입력' 입니다. '블로우 스트라이크'를 사용 중 캐릭터의 반대방향으로 조작키를 누르게 되면, 캐릭터의 뒷면으로 몬스터를 걷어차게 됩니다. 이때 몬스터의 위치가 기술을 쓰기전의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되기에 파티원의 타점에 방해가 되지 않게 '블로우 스트라이크'를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벽면에 붙어서 역방향 입력을 하게 되면, 몬스터가 더 멀리 역방향으로 날아가버려서 자신의 연계가 불가능해집니다. 벽에서는 역방향이 아닌 기본 상태를 이용하도록 합시다.


■ '나의 공격리듬은!' 을 건물형으로 이용하기

▲ 길고 안정적인 홀딩을 보장하지만, 피니쉬가 파티원들과 연계하기 껄끄럽다.

'나의 공격 리듬은!' 은 남성 그래플러가 가장 긴 시간동안 몬스터를 홀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높게 띄우고, 앞으로 날려버리는 피니쉬 모션을 가지고 있기에 '잡기 가능'형 몬스터에게는 파티원과의 연계가 많이 껄끄럽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몬스터를 잡기 불가형으로 변형시키자! 몬스터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 하나 있는데, 몬스터를 '잡기 불가'형 몬스터로 변형시켜, '그랩 캐넌'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나의 공격 리듬은!'은 잡기 불가형 몬스터에게는, 몬스터를 띄우지 않고 그대로 피니쉬를 사용하기 때문에 파티원과의 수월한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몬스터를 '잡기 불가'형 몬스터로 만들고 싶다면 '흑진광풍'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추가로 공격속도가 어느정도 확보되었다면, '롤링 스파이크' 를 이용하여 '흑진광풍'을 아끼면서 몬스터를 '건물형'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 연계의 꽃, 흑진광풍

▲ 흑진광풍, 제대로 사용하면 알면 무궁무진한 연계의 길이 열린다!

'흑진광풍'은 남성 그래플러의 기술 연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스킬입니다. '흑진광풍'을 사용하면 잠시동안 몬스터가 땅에 박혀 무력화가 되는데, 몬스터가 박혀있는동안 다양한 연계 플레이를 노릴 수 있습니다.

'흑진광풍' 의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몬스터가 땅에 박혀있는 동안, 15%의 증가 대미지를 받습니다. 
- 잠깐이지만 강력한 기술을 더 높은 대미지로 적에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2. 몬스터가 땅에 박혀있는 동안, 시전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이 시간 동안 만큼은, 어떤 기술을 쓰더라도 몬스터는 무력화 되어있기에 홀딩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껏 기술을 쏟아 부을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기술 압축이 가능해집니다.

3. 몬스터가 땅에 박혀있는 동안, '잡기 가능'형 몬스터가 '잡기 불가'형 몬스터가 되고 반드시 고정됩니다.
- 위의 '나의 공격리듬은!' 과 같은, 몬스터가 지나치게 이동하여 파티원과 연계하기 어려운 기술들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혹은, 흑진광풍의 안정적이면서도 긴 홀딩시간을 이용하여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흑진광풍' 을 이용한 예시 영상을 통하여 흑진광풍의 활용법을 알아봅시다.


▲순식간에 고급 기술들을 쏟아 내는 '흑진광풍' 콤보

폭발적인 화력압축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 활용 예시입니다. 현재 순간화력이 중심이 된 안톤레이드에서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안정적인 연계 교정으로 이용한 '흑진광풍'

파티원과의 연계를 중점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 활용 예시입니다. 자신의 순간화력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홀딩 연계가 가능해지며 파티원이 높은 수치의 대미지를 지니고 있는 딜러라면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흑진광풍' 은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활용법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만의 '흑진광풍' 콤보를 연구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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