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략은 던전의 기본적인 패턴을 숙지하고 읽으셔야 하는 글입니다.
이 공략은 기본적인 레이드의 패턴을 숙지한 상태에서
명왕이 레이드에서 할 일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공략입니다.
공략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하르마게돈'님의 안톤레이드 공략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장 쉬운 던전이지만 공팟의 지뢰, 흔들리는 격전지 던전을 공략해보겠습니다. (본 공략에서는 바칼 서버의 명왕 유저 '명황'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입장을 하게 되면, 파티원들이 버프를 걸고, 도핑을 하고서 출발합니다. 명왕은 버프 스위칭이 없으므로 대기하고 있다가 출발하시면 됩니다.
단, 운석 덩어리가 떨어져 지속적으로 피격 시 대미지가 매우 크니 조심합시다.
오른쪽 스테이지에 먼저 입장을 했습니다. 어느 쪽을 먼저 갈지는 파티 재량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로 첫번째 방에서 소울브링어가 지그를 소환하고 귀영섬을 사용해 선홀딩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먼저 그물과 벽돌로 둠 타이오릭을 묶어줍니다.

효율적인 딜링을 위해 중간중간 넥스냅을 쳐주는 것도 좋습니다.
둠 타이오릭을 잡고, 왼쪽 스테이지에 진입을 했습니다. 균열을 뚫고 나오는 타이오릭에 미리 도발을 걸어주세요. 지속 시간은 60초나 되므로 처음에 걸어놓고 계속 딜링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내려오자마자 벽돌을 던져줍시다. 이미 도발은 나올 때 걸었으니 따로 써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상태이상을 걸어주면서 딜링을 해줍시다.
이렇게 센스있는 플레이를 해주시면 격전지를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안톤던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던전이기 때문에 격전지에서 제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본인이나 파티원의 홀딩 센스, 그리고 대미지를 얼마나 잘 넣느냐인 것 같습니다.
이상 '흔들리는 격전지' 공략을 마칩니다.
다음 공략에서는 '견고한 다리'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