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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소식

새롭게 바뀐 新 이계던전, 무엇이 바뀌었나?

샤애를 2015-12-16 11:13:10



12월 17일, 라이브서버에서 바뀐 이계던전이 공개되었다.

 

한 때 던전앤파이터의 최종 콘텐츠였었던 이계던전은 나온지 매우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있는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콘텐츠이다.

 

이번 패치로 이계던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 이계의 틈

 

● 2번방



▲ 바뀐 이계의틈 2번방의 구조.

기존에는 1p를 제외한 파티원들이 묶여있었지만 이제는 4명 모두가 움직일 수 있게 됐고, 그 대신 스웨이클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


▲ 몬스터 소환패턴(좌)과 특수 둔화패턴(우).



기존에는 내려찍어서 긴 스턴을 거는 패턴만 있었지만, 새롭게 그린패터스 소환 패턴과 전체 특수 둔화 패턴이 추가되었다. 두 패턴 모두 스웨이클이 대사를 말하고 시전하므로 알아차리기는 쉽다.

 

패턴을 캔슬하기 위해서는 '타격'을 하면 된다.

 

스턴 패턴과는 달리 슈퍼아머 상태가 아니기에 아무 공격이나 성공시킨다면 패턴은 캔슬된다.

 

※ 과거와 달리 그린 패터스는 잡는 것이 가능하다.

행여나 패턴을 캔슬시키지 못해 소환이 됐다면 빨리 잡아주자.

 


▲ 바뀐 이계의 틈 2번방 클리어 영상.


 

● 3번방

 


▲ 바뀐 이계의틈 3번방의 구조.
 

전체적으로 맵의 구조가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연기가 깔려 있으며 베니쉬가 연기 안에 들어가있을 때 공격하면 대미지가 반사된다.

 

베니쉬에게 유효공격을 가하는 방법은 맵 모서리마다 블랙홀 기둥이 한개씩 설치되어있는데, 이 기둥을 타격하면 블랙홀이 활성화되며 연기를 빨아들인다. 

 


▲ 블랙홀 기둥 활성화 전(좌)과 활성화 후(우).


활성화가 안된 기둥을 20회 타격하면 일정시간동안 활성화가 된다.





▲ 블랙홀 기둥이 활성화 돼서 연기를 빨아들였다.


블랙홀 기둥을 활성화 시킬 때마다 해당 기둥 근처의 연기를 흡수하며, 이때 베니쉬를 연기가 없는 쪽으로 유도하여 잡으면 된다. 

 

▲ 새로 추가된 패턴.

 

캐릭터 한명을 주시하며 주시한 캐릭터에게 내려찍기->주먹질->적중시 맵 전체 흡수패턴연계를 사용하며

 

▲ 스웨이클의 스턴패턴이 생겼다.
 

스웨이클의 전체 스턴 패턴이 추가되었다.

 

 

▲ 바뀐 이계의틈 3번방 클리어 영상.

 

 

● 5번방

 


▲ 바뀐 이계의틈 5번방의 구조.

 

새롭게 카운트가 추가되었는데 시간이 점차 줄어들어서 0초가 되면 처음 방에 입장했을때의 상황으로 되돌려준다.

 

기존에는 한번 꼬였을 시 매우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됐었는데 이 점을 완화시켜 주었다.

 

 


▲ 바뀐 이계의틈 5번방 클리어 영상.

 

 

● 보스방

 


▲ 바뀐 이계의틈 보스방 패턴.


개편 후에는 모든 발판이 한번에 등장하고 다 뒤집으면 첫 패턴이 끝나기 때문에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두번째 패턴은 기존에 총 4회를 성공해야 다음 패턴으로 넘어갔지만, 시간제한이 추가돼서 기억력 패턴을 계속하지 않아도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진다

 

 

▲ 바뀐 이계의틈 보스방 패턴 영상​.

 

 

■ 바칼의 성

 

● 2번방



▲ 새로 추가된 진룡의 거대화 패턴.


새롭게 진룡에게 거대화 패턴이 추가되었다.

 

HP가 일정이상 소모되면 발동되며 공격속도가 큰 폭으로 증가되지만 난이도에 큰 변동은 없다.

 

 

▲ 바뀐 바칼의성 2번방 클리어 영상.

 

 

● 4번방

 

▲ 새롭게 추가된 푸른 상자.

캐릭터가 박스에 닿을 경우 약간의 경직을 유발시키고 사라진다.

 

없애지 않아도 진행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진행을 하면 된다.

 

 

▲ 바뀐 바칼의성 4번방 클리어 영상.


 

● 5 번방

 


▲ 입장과 동시에 화룡이 줌인되고 브레스 패턴을 시전한다.

 

오라의 위치와 화룡의 위치가 바뀌어서 브레스 패턴 캔슬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처음 1회 브레스 패턴을 무조건 보고 진행해야 한다.

 

▲ 바뀐 얼음 오라.

오라는 위 스크린샷과 같이 고리가 생성되어져 있는데, 중앙에 간 사람에게 오라가 달라붙는다.

 


▲ 바뀐 바칼의성 5번방 클리어 영상.

 

   

● 보스방

 

 
▲ 바칼이 공중에서 내려올때 마법진 방향으로 유저를 끌어당긴다.

 

변신할 때와 공중에서 내려올 때 바람을 일으켜서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는 등의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방향키 패턴이 삭제되고 불기둥 패턴이 추가되었다.

 


▲ 방향키패턴이 사라지고 불기둥 패턴이 추가되었다.

 

기존 방향키 패턴은 숙련되면 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된 불기둥 패턴은 매우 빠른 속도에 무작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피하기가 힘들고, 한 번이라도 맞으면 연이어 다른 불기둥에 맞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바뀐 바칼의성 보스방 클리어 영상.

 

 

■ 검은 대지 

 

● 2번방

 

▲ 바뀐 검은대지 2번방의 구조.

맵이 매우 넓어졌고 기존 혈기흡수 패턴이 주시의 오라 패턴으로 변경되었지만, 기존 패턴보다 간단하기때문에 패턴만 파악한다면 이전보다 더 쉽게 티아매트를 클리어 할 수 있다.

▲ 주시의 오라와 채찍.

랜덤한 유저에게 주시의 오라가 생기고, 이 오라를 지닌 캐릭터의 밑에 계속해서 채찍이 올라온다.

채찍에 피격될 경우 티아매트의 머리위에 피구슬이 1개씩 생성된다.

총 3개가 생성되면 절망의 고치 패턴을 발동하므로 주시의 오라가 붙어있는 캐릭터는 멀리 떨어져 달리면서 채찍을 피하자.

▲ 피구슬이 3개가 모이면 티아매트가 고치상태가 된다.

고치상태가 된다면 빠르게 공격하여 위의 HP바를 깎아주자. 고치를 부수지 못할경우 파티가 전멸한다.



▲ 바뀐 검은대지 2번방 클리어 영상.

 

 

 

● 3번방

▲ 바뀐 검은대지 3번방의 구조.

맵이 넓어졌고 기존처럼 입장과 동시에 다단히트로 베리아스에게서 파멸귀 소환을 유도하는 부분까진 같지만 파멸귀 소환 이후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 다단히트를 입힐경우 맵의 중앙으로 순간이동하여 파멸귀를 소환한다.

파멸귀들은 소환되면 각각 맵의 모서리에 있는 식물에 다가가는데, 식물에 다가가기전에 유저가 파멸귀를 캐치한 후 딜링을 가하면 된다.

▲ 새롭게 추가된 식물(좌)과 파멸귀(우).

▲ 파멸귀가 식물에 달라붙어서 피구슬을 베리아스에게 보내고있다.

파멸귀가 식물에 달라붙을경우 때낼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HP를 회복시키는 구슬을 베리아스에게 공급한다.

그러나 HP회복 구슬이 회복시켜주는 양이 워낙 소폭이기 때문에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 바뀐 검은대지 3번방 클리어 영상​.



● 4번방

▲ 아스타로스가 고치상태일때 게이지를 확인할 수 있어졌다.

기존에 아스타로스가 고치 상태에 들어갔을때 죽음의 공포 수를 낮추기 위해 마구잡이로 다단히트를 했지만, 패치로 고치의 HP가 추가되어서 HP가 적어질수록 죽음의 공포가 적게 나오며 아스타로스 고치의 파괴가 가능해졌다.

또한 죽음의 공포도 이번 패치로 타격이 가능해짐으로서 난이도가 하락되었다.
 
▲ 죽음의 공포를 죽일시 그 자리에서 캐스팅을 한 후 바로 폭발이 일어난다.



▲ 바뀐 검은대지 4번방 클리어 영상​.



● 5번방

▲ 패치 후 미카엘라의 신성한 빛에 HP가 표시된다.

기존 신성한 빛은 HP가 표시되지않아서 불편했지만, 이번 패치로 신성한 빛의 HP가 추가되어서 한결 편해졌다.


● 보스방

▲ 바뀐 검은대지 보스방의 구조.

모서리마다 봉인석이 위치해 있고, 모든 봉인석을 정화하기 전에는 오즈마를 공격할 수 없다.

▲ 봉인이 깨진 정화석(좌)를 부수면 우측처럼 빛나며 해당 비석에 귀속된 네임드가 나온다.

1시에 위치한 봉인석을 제외하고는 다 봉인이 풀려있는 상태이다.

5시 - 티아메트, 7시 - 아스타로스, 11시 - 베리아스​의 순서로 봉인석이 위치해있으며, 봉인이 풀린 봉인석을 타격할 시 검은대지의 네임드 몬스터가 "무적 상태"로 등장해서 유저들을 방해하는데, 보라색으로 빛나는 비석을 다시한번 부수면 정화가 완료된다

※주의※

 

봉인석은 한번에 한개씩 차근차근 처리하자.

무턱대고 모든 봉인석을 건드렸다가 계속해서 코인을 쓰고있는 파티를 발견할수있다.

 


▲ 네임드가 소환될때마다 캐릭터가 오즈마 위치로 소환된다.

봉인석을 때려서 네임드가 소환될 때 오즈마의 위치로 순간이동이 되는데, 이때 오즈마는 자신의 주변에 미역줄기를 흩뿌린다.

그로 인해 비석 타격 -> 중앙 순간이동 -> 미역줄기로 인한 사망의 경우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 1시에 위치한 정화된 봉인석,​ 캐릭터의 위에 위장자 게이지가 있다

또한 5초마다 캐릭터 위의 위장자 게이지가 차오른다. 총 5칸이 차면 위장자로 변이가 되는데, 위장자 게이지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정화된 봉인석에 붙어야 한다.

 ▲ 모든 비석을 정화할시 오즈마에게서 폭발이 일어나며 공격이 가능해진다.
과거와는 달리 모든 비석을 정화시키면 계속해서 오즈마 공격이 가능하다. 차근차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수 있으나, 과거에 비해 클리어 시간이 확연히 늘어났다.



▲ 바뀐 검은대지 보스방 클리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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