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업데이트] 혈기와 마나 관리가 핵심! 블러드 메이지 기초 가이드

※ 이 콘텐츠는 필자의 퍼스트서버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

이번 7월 14일, 드디어 많은 유저를 설레며 기다리게 했던 남마법사의 신규 직업 3종이 추가됐습니다. 그중  ‘피를 흡수해 힘의 근원으로 활용하는 마법사’ 콘셉트로 등장한 블러드 메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블러드 메이지는 어떤 캐릭터?

혈기를 흡수하는 대신 MP를 소모하는 스킬과 MP를 소모하지 않는 대신 혈기를 소모하는 스킬 두가지로 나뉜 독특한 자원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MP로 혈기 흡수 스킬을 사용해 혈기를 모으고, 모은 혈기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는 구조다.

혈기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혈기를 꾸준히 흡수해야하고, 혈기를 모으기 위해 MP 소모량이 높은 혈기 흡수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마나가 바닥나 포션에 목메기 쉽다. 여러모로 살펴도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중요한 캐릭터다.

 ​# 그렇다면, 스킬은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블러드 메이지는 혈기를 흡수하는 설치, 세미 홀딩 스킬과 혈기를 소모하는 딜링 스킬들로 나뉘어져있는데 기본 스킬들이 상당히 많다보니 스킬 분배를 잘 못하면 스킬포인트가 상당히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스킬포인트를 어떻게 투자해야 효율적인 사냥을 할 수 있을지 정리해봤다.​

다만 아직 연구가 덜 돼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고, 퍼스트 서버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인만큼 다른 유저들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블러드 M

혈기 흡수 상태 상태일시 혈기를 소모하는 스킬들의 혈기 소모량과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며 혈기가 최대치가 되면 60초간 물리공격력을 상승시켜준다. 조건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혈기 흡수 스킬을 시전한 후에 혈기 소모 스킬을 시전하도록 하자

▲ 간단한 조건만으로도 쿨타임 감소와 공격력을 챙길수있다
   

블러드 윙 1

앞으로 몬스터들을 끌고가면서 몬스터에게 다단히트하는 스킬이다. 하지만 슈퍼아머인 몬스터는 끌고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대미지도 높지 않으니 육성구간에만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다.

블러드 번 M

2​0레벨 마스터기준 스킬들의 공격력을 31% 올려준다. 아이템을 이용해서 30레벨까지 찍을시 41%의 공격력 증가율을 보여준다. 1레벨당 1%씩 증가하는 타직업 버프들에 비해 낮은 효율을 보이지만 버프 스킬이니 꼭 마스터 해주도록 하자.

오퍼링 1

앞에 있는 적을 창으로 꿰뚫어서 내팽겨친다. 건물형이 아닌 적은 최대 2초간 홀딩이 가능하지만 레벨을 올려도 홀딩시간은 늘어나지 않고, 대미지도 높지 않으니 육성기간중에만 찍고 나중에는 SP절약을 위해 버리도록하자.

릴로이 M

자신 앞으로 전진하는 박쥐때를 내보낸다. 짧은 간격으로 최대 30회의 다단히트를 하지만 1히트만 적중해도 혈기를 30% 흡수한다. 쿨타임이 짧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혈기까지 흡수할 수 있으니 마스터해주도록 하자.  

쉬카리 M

바닥에 혈기 장막을 생성해서 가시로 꿰뚫는다. 범위 쿨타임, 대미지 전부 기본기치고 준수하므로 마스터해주도록 하자.

헬베루즈 M

혈기 장막으로 이루어진 개를 날려서 다단히트를 입히며 3초간 홀딩한다.

건물형 몬스터는 홀딩할수 없지만 혈기도 흡수하면서 준수한 대미지를 입히므로 마스터 하면 좋다

▲ 헬베루즈로 홀딩+혈기 흡수를 하면서 딜을 넣자

팽 M

무색큐브조각을 소모하는 스킬들보다 강할 정도로 대미지가 높으면서 쿨타임이 짧아 활용도가 높은 스킬이다. 육성구간외에 딜 넣을때에도 좋은 스킬이니 필수로 마스터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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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먼트 M

자신 주변에 혈기 장막을 뿜어내어 다단히트를 입힌다. 대미지도 준수하고 소울 스틸의 몬스터들을 몰아주는 이용하여 연계해서 사용하면 높은 효율을 보여주므로 마스터해주자.

소울 스틸 M 

​대미지는 낮지만 혈기를 흡수하며 몬스터들을 중앙으로 몰아주기 때문에 혈기를 소모하며 자신 주변에 대미지를 입히는 토먼트와 연계해서 사용할시 효율이 좋다 

▲ 소울 스틸로 몬스터들을 모은 후 토먼트를 연계하자

커럽션 M 

​블러드메이지의 밥줄 스킬이다. 혈기의 소모와 흡수를 동시에 하면서 단타로 강한 대미지를 입히니 필수로 마스터해주도록 하자.

# 각성 이후 50~85

어밴던 M

조건 없이 스킬 공격력 증가량을 올려준다. 필수로 마스터하자

체페슈 M (자동 마스터)

강력한 한 방은 기대할 수 없으나 화면 안의 적들에게 약 5초간 홀딩하고 높은 누적 딜량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설치형 스킬이 아니라 자신도 스킬을 시전하는 5초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므로  스킬을 다 써서 쿨타임을 벌어야 할때나 홀딩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럼블독 1

시전시간이 길고 대미지도 상당히 낮으므로 딜링 스킬로는 기대할수 없으며 딜타임을 시작할때 제일 먼저 시전하면 혈기가 계속해서 차오르기 때문에 혈기 흡수 50%만 바라보고 사용하는 유틸용 스킬이다.

머로더 1~M

쿨타임에 비해 공격력이 너무 낮으며 혈기 소모율 또한 높다. 후에 2차 각성이 나온다면 버리고 2차 각성 스킬을 투자하도록 하자.

▲ 쿨타임도 길고, 혈기 소모율도 높고, 대미지도 낮다

 

# TP 스킬

상의 옵션은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블러드 번' 스킬을 선택하자. 엠블렘은 만약 레어아바타를 사용한다면 플래티넘 엠블렘도 블러드 번를 착용해서 블러드 번의 레벨을 30레벨까지 올려주자.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이 적으므로 힘+물리크리티컬 엠블렘으로라도 물리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블러드 번의 레벨링 효율이 1레벨당 1%로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2차각성 패시브 스킬로 스킬 대미지 증가량이 1%가 넘는 패시브가 나온다면 옵션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칭호와 크리쳐는 스킬칭호가 나온 직후라서 안타깝게도 효율이 떨어지는 1레벨 스킬 칭호만 구할 수 있다. 구하려면 더 좋은 것을 구할 수 있겠지만, 가성비가 크게 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 스킬 칭호 시즌을 노리고 이번에 나온 '물풍선 던지기'칭호를 구비하거나 '속성강화'를 올려주는 칭호를 구비하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

 

크리쳐는 스텟과 공격력, 그리고 블러드 번을 포함한 스킬을 올려주는 25~30레벨 역천의 베히모스나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10% 효과와 블러드번 1Lv을 챙길 수 있는 쁘띠 아르고스 크리쳐가 좋다.

 

 

▲ 그란디네 발전소 노말 난이도 플레이 영상 

 

※ 퍼스트 서버 기준 85레벨 마법 봉인 아이템을 착용하고 노말 난이도를 돌기 힘들 정도로 대미지가 약하고 몇번이나 포션을 사용할 정도로 스킬들의 MP소모량이 높지만 본서버에 넘어올시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