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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공략

던전앤파이터, 레이드 필수직업 세인트의 기본 세팅을 알아보자

샤애를 2016-04-29 15:49:10

※ 본 콘텐츠는 필자 개인의 의견으로 TIG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홀슬아치'란 홀리오더+벼슬아치의 합성어로

직업의 희소성만 믿고 터무니 없는 스펙으로 레이드를 가려는 유저들을 말한다

 

파티원을 죽지않게 해주는 방어버프부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 버프,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버프까지 보유한 홀리.


그 덕에 과거의 이계던전부터 지금의 레이드까지 

파티사냥에서 홀리오더는 뺄래야 뺄수없는 유일신 직업이다



최근 레이드로 인해 세인트를 육성하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세팅을 모르는유저, 양심이 없는 유저들 때문에 '홀슬아치'라는 말을 들으며 

커뮤니티에 박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글을 봄으로써 제대로 세인트에 입문하는 법을 알아보자

 

 

▲ 세인트의 핵심스킬 '영광의 축복'과 '아포칼립스'

  

세인트의 버프들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대서 보면 적혀있는 수치는 매우 낮다. 그러나 이 버프 증가량은 '힘 증가량'은 체력스텟을 '지능 증가량'은 정신력 스텟에 영향을 받아 더욱 크게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세인트들이 체력과 정신력 올리기에 주력하는 것인데 보통 한가지 계열에 투자하는 것이 성능이 더 좋기 때문에 체력과 정신력중 한가지 스텟에만 투자하는 것이 좋다

또 세인트의 대미지 증가 버프는 주로 스트라이킹, 지혜의 축복, 여명의 축복 등이 있지만 홀리오더에게 스텟과 함께 물어볼 정도로 중요한 것은 영광의 축복과 아포칼립스인데 이 두 스킬의 중요도가 그만큼 높으므로 이 두 스킬만을 잘하면 귀족 대접을 받으며 파티사냥을 편하게 다닐 수 있다

 

 

■ 기본 스텟 세팅

 

세인트의 버프들은 체력과 정신력에 비례해서 성능이 늘어남으로, 그만큼 스텟을 올리는 것에도 투자를 해야한다.

 

기본적인 것들만 챙겨도 많은 양의 스텟을 챙길 수 있는데 그 방법들을 가르쳐주고자 한다

 

 

▲ 모든 업적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칭호북 

 

업적 퀘스트를 클리어 해서 칭호북 업그레이드를 할 시 칭호북으로 총 30의 스텟을 챙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시나리오 퀘스트 형식으로 변경된 후로부터는 육성하면서 업적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클리어 하지 않고 건너 뛰는 유저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벤트로 업적 퀘스트 클리어권을 나눠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 스폐셜던전 외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차원의 봉인

 

이 또한 우습게 보고 클리어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은데, 첫 스폐셜 던전인 잊혀진 숲에서 마지막 스폐셜 던전 왕의 서고까지 클리어하면 총 210 이라는 엄청나게 높은 수치의 스텟을 챙길 수 있다. 

 


▲ 서버 내 캐릭터들을 육성하면 오르는 모험단

 

낮은 레벨의 모험단이더라도 최소 10의 스텟을, 최대 170의 스텟을 올려주기 때문에 챙길 수 있다면 부캐릭터를 육성하여 모험단을 높이는 것이 좋다.

 

 

▲ 체력을 올려주는 누빌루스 카드, 정신력을 올려주는 룽겔 카드
 

체력과 정신력을 35씩 올려주는 카드들이다. 어깨, 벨트, 신발에 마법 부여를 해주면 좋으며 이 윗단계의 카드들은 값이 비싸지만 여기까지의 카드들은 값이 적당함으로 후에 서술할 '바우 오브 사일런스' 아이템에 부여해 주는 것이 좋다.

 

 

▲ 찬란한 엠블렘. 딜러 직업들에 비해 수요가 적어서 값이 싸다 

 

세인트가 쓰는 체력, 정신력 엠블렘은 수요가 적기 때문에 엠블렘의 값이 그만큼 싸다. 때문에 대다수의 딜러 직업군들은 레어아바타에만 장착하는 찬란한 엠블렘을 세인트는이벤트 아바타에 바르는 모습도 매우 많이 볼 수있다. 

 

타 직업은 붉은빛을 제외한 다른 부위 엠블렘도 장착해야 하지만 세인트는 스텟 외의 옵션은 큰 의미가 없으므로 돈은 크게 절약된다.

  

▲ 히만 스텔라의 노래 - 크루세이더 

 

슬로우 힐 강화를 1 올려주는 보조장비 아이템이다. 슬로우 힐 tp의 경우 슬로우힐을 시전한 상대의 체력과 정신력을 일정 시간동안 올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Tp 레벨이 상승할 수록 올려주는 수치가 늘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슬로우힐 강화 보조장비를 착용한 후 자신에게 슬로우 힐을 시전한 후에 버프를 시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그 때문에 슬로우 힐 보조장비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슬로우 힐 강화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는 시브의 발굴, 강화부가 있지만, 승리의 창 강화가 승리의 창 홀딩 지속시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제일 효율이 좋다.

 

 

▲ 일반 크로니클 목걸이(좌)와 업그레이드한 목걸이(우) 

 

안톤 던전을 돌아서 얻게되는 안토니움으로 크로니클을 업그레이드 할 수있다. 업그레이드 할 경우 레벨제한이 올라가면서 같이 기본 스텟도 올라가게 되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업그레이드 시 올라가는 스텟은 무시못할 정도이다.

 

크로니클을 얻게 된다면 꼭 후에 업그레이드까지 목표를 잡도록 하자

 

※주의

목걸이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체력, 팔찌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정신력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로 하는 한쪽만 업그레이드를 해도 좋다

 

 

■ 영광의 축복 세팅 

 

▲ 세인트의 핵심 스킬 "영광의 축복"

  

영광의 축복은 세인트의 버프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담당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버프인데 아포칼립스를 세팅 안한 홀리오더는 있어도 영광의 축복을 세팅 안한 홀리오더는 단호히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세인트의 세팅은 영광의 축복을 베이스로 시작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영광의 축복 세팅에 대해 알아보자

 

 

 ▲ 세인트의 교복 바우 오브 사일런스 9세트 


제일 중요한 바우 오브 사일런스. 줄여서 바우 9세트이다. 9세트에서 영광의 축복의 쿨타임을 늘리는 대신 힘과 지능의 증가량과 지속시간을 증가시켜주며

 

 

▲ 사일런트 프레이어 세트

 

3세트와 6세트 옵션에 있는 스트라이킹과 지혜의 축복은 사일런트 프레이어 세트, 또는 리빌먼트 콘션 3세트와 같이 사용 할 경우 높은 증가량을 보여준다. 

 

▲ 성물 : 영광의 이슈타르의 티타늄 아머
 

레벨제한이 낮고 가격도 300만골드 밑으로 상당히 싼 아이템이지만, 영광의 축복이 2나 붙어있어서 효율이 매우 좋은 상의이다. 최종스펙으로 갈 시에는 벗게되는 아이템이지만 웬만하면 벗지 못할 정도로 효율이 엄청나게 좋다

 

 

▲ 국민 십자가 사제의 심판
 

60제 십자가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의 축복을 3이나 올려주며, 싼 가격 덕에 세인트에 입문할때 무조건 거치게 되는 무기이다.

 

사실상 사제의 심판보다 좋은 십자가는 레전더리 십자가 "부글거리는 썩은 피의 흔적"이나 에픽 십자가 아이템뿐으로 준 평생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영광의 축복을 올려주는 칭호
 

영광의 축복은 약 1레벨당 스텟 80의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1 붙은것만 써도 일반 스텟을 100 올려주는 스텟 칭호들보다 성능이 좋다.

 

하지만 영광의 축복을 3 올려주는 칭호는 1억이 넘을 정도로 고가이니 부담이 된다면 구하지 않아도 좋고  

천만골드 중후반대인 2 칭호를 하나 사기만 해도 날먹소리는 안들을수있다. 

 

 

▲ 혈옥의 베히모스 크리쳐
 

25~30레벨 스킬을 1씩 올려주며 동시에 높은 스텟을 올려주는 혈옥의 베히모스 크리쳐이다. 15~20, 20~25 구간의 스킬을 올려주는 베히모스도 있으므로 잘 보고 사야한다.

 


■ 아포칼립스 세팅  

 

▲ 세인트의 1차 각성스킬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는 세인트의 1차각성 액티브 스킬로, 지속시간동안 매우 높은 수치의 힘과 지능에 더불어 방어력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이다. 각성 스킬인만큼 레벨당 효율이 매우 높으며 1레벨당 스텟 500어치의 성능을 보여준다.

 

지속시간이 짧고 쿨타임이 긴 대신 보스방에서라던가 한번 시전하면 파티원들의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아포칼립스의 세팅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있다.


 

▲ 성물 영광의 오로바스의 티타늄 상의, 영광의 불칸의 티타늄 세트

  

경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상의는 영광의 오로바스 상의를 나머지 4부위에는 영광의 불칸의 티타늄 세트를 착용하면 쉽게 아포칼립스 2레벨을 얻을 수 있다.

 

상의는 유물이여도 상관이 없지만, 성물만 2세트, 3세트, 4세트 개별 성능이 있기 때문에 영광의 불칸은 꼭 성물로 착용하여야 한다.

 

 

 

▲ 유물(성물) 무기 

 

50레벨 위의 유물, 혹은 1차 각성 퀘스트를 완료할때 지급해 주는 헬카리움 무기를 착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레벨제한이 높을수록 증가시켜주는 스텟의 양이 높은 것과, 유물의 경우 무기 외의 부위에 유물(성물)을 착용할 경우 추가 스텟을 올려주기 떄문에 높은 레벨제한의 십자가를 구해서 끼는 것이 좋다.

 

현재까지 '구원의 이기-십자가'와 60제 에픽 십자가 '구원의 크럭스'를 제외하고는 유물 보다 좋은 성능의 십자가는 없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은 이상 평생 끼게 되는 십자가이다.

  


 

▲ 아포칼립스를 올려주는 보조장비 

 

이 외에도 왕가의 비급, 고대의 불가사의, 미노스의 비밀 등 많은 보조장비가 있지만 황가의 비급이 성능이 제일 좋으며, 이 또한 십자가와 마찬가지로 에픽 보조장비 '초월자의 진의'와 '대현자의 진의'를 제외하고는 더 좋은 아이템이 없다.

  


  

▲ 아포칼립스를 올려주는 칭호 

 

위에서 서술했지만, 아포칼립스는 각성기인만큼 습득 구간이 큰 대신 그만큼 레벨링의 효율이 좋다. 영광의 축복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지고, 단발성인 각성기인 만큼 필수되는 칭호는 아니다. 여유가 될 시 사주자.

  


▲ 아포칼립스를 올려주는 아바타와 영광의 축복을 올려주는 아바타 

 

아포칼립스는 1회성 스킬이다보니 레어 아바타 옵션으로 구하기에는 좀 부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포칼립스를 잠깐 시전할 때 스위칭 해줄 상의가 필요한데, 상급아바타로 저렴하게 하나 구매하고 아포칼립스를 시전할 떄만 잠깐 갈아입고 쓰도록 하자. 

 


▲ 위에 나온 세팅들을 토대로 착용한 세인트의 스펙

위에서 설명한 대로 세팅을 할 경우 지출하게 되는 골드는 약 7천만 골드이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타 직업들, 특히 딜러들이 투자해서 레이드에 진입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커트라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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