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던전앤파이터에서 최종컨텐츠로 자리잡은 ' 안톤 레이드 ' 이 안톤레이드에서는 보편적으로 4인파티가 5개인 20인레이드가 주를 이루는데요, 이 4인파티중 각자 대부분 맡은역할이 존재합니다.
보편적으로는 [버퍼 디버퍼 홀딩 딜러] 혹은 [버퍼 디버프겸홀딩 딜러 딜러] 이렇게 파티조합에서 빼놓을수 없는 홀딩은 안톤레이드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됩니다.
여기서 디버프겸 홀딩러는 디버프가 주류라서 홀딩계열 직업군보다는 홀딩을 그리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는데요, 이럴때 인형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것이 본 글의 주제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인형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28호
28호는 홀딩보다는 거의 DPS 상승에 의의를 두는데요. 28호는 소환시 활숨과 카이를 파티원에게 주게됩니다.
카이레벨은 1레벨이고, 활숨의 레벨은 20레벨인데, 여기서 카이가 흔히 앞뎀상승 독공상승의 버프라는걸 잘 아시겠지만 실제로 1레벨 카이는 100%로써 앞뎀, 독공상승이 0 입니다 하나도 상승시켜주지 않아요.
단, 1레벨 카이라도 무기에 명속성 부여는 남아있습니다.
20레벨 활숨은 공캐속 30퍼를 올려주게됩니다. 이게 28호를 소환하는데에 잇어서 핵심버프이고 공속을 올려 딜러들의 DPS상승에 기여하며 캐속을 올려 홀리들이 버프쌓는 속도도 올려주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홀딩인형이 필요없는 연기나 부화장에서 많이쓰게됩니다
또, 28호는 종종 전투시 넨가드를 펼쳐주는데 너무나 아픈 안톤레이드 몹들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도 해주어서 깨알같은 장점입니다. 아래는 28호로 공속을 올리고 네르베를 잡는 영상입니다
2. 아간조
아간조는 보통 격지우방에서 많이 쓰게되는데요, 이 아간조를 그냥 막소환하면 아간조가 환영검무를 쓴다던지, 차지크래시를 쓴다던지 등 원치않은 패턴이 나오게됩니다.
아간조를 소환해서 바로 폭풍식을 쓰게 하는 방법은 바로 이렇게 살짝 대각선상에서 아간조가 오게끔 쓰시면 폭풍식이 바로발동합니다.
정면에서 아간조를 소환해버리면 종종 환영검무같은 원치않은 기술들을 쓰게됩니다. 위의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쉽습니다.
또, 직업마다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니 스스로 개발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거너의 경우 아래와 같이 활용해보도록 합시다.
3. 패리스
패리스의 경우 다리 4번방의 대표적인 홀딩쳐로 활약하고있는데, 많은 검신들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패리스를 쓸때에는, 검신분이 소검심검 이후 패리스가 정크를 돌리게 하는것이 대다수인데 여태 레이드를 300회이상 토벌해보면서 몇몇 검신분들이 소검심검 이후 패리스의 정크스핀을 '운에 의지'하는데요.
운의 요소가 포함되긴하지만 거의 80~90퍼센트확률로 정크스핀 패턴을 이끌어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지점에서 소검심검을 시전하게되면 , 아래의 위치로 크라텍이 이끌리게 되는데 이떄 패리스가 크라텍 위치로 달려가면서 패리스와 크라텍의 위치가 아까 아간조의 경우처럼 살짝 대각선이 되게됩니다.
대각선이 되면 천라, 베놈마인 패턴을 쓰지않고 80~90% 확률로 정크스핀을 시전하게 됩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4. 네자드
네자드 또한 다리 4번방에서 많이들 쓰시는데요.
네자드의 장점은 앞서말한 패리스처럼 따로 플레이어가 수고를 들이지않아도 그냥 소환만하면 자동으로 크라텍을 선홀해준다는점입니다. 높은 확률로 선홀을 해줍니다
다만 단점은 화속 딜러가 존재 시 팜페로로 홀딩하기 때문에 빙결홀딩이 풀린다는 점입니다
격 우방도 유저들이 다른짓 안하고 가만히만 잇어준다면 네자드가 선홀 해줍니다
번외편 샤스라
샤스라는 타이푼으로 홀딩을 해주는 인형인데, 이 타이푼으로 제가 한번 크라텍 홀딩유도를 해보겠습니다.
샤스라는 쓰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