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2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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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가이즈 휴대폰 스탠드&홀더, 실용성과 수집품 가치 모두 챙겼어 잡담
두 마리, 아니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다는게 바로 이런 걸까. 혹 휴대폰이나 게임 컨트롤러 스탠드&홀더를 찾아 헤메고 있는 이가 있다면, 먼 길 돌아올 필요가 없겠다. 바로 여기, 케이블 가이즈(Cable Guys)가 당신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버릴 수 있을테니. 퀄리티에 한 번 놀라고, 실용성에 두 번 놀라게될거다. 아, 한가지 더. 수집품으로서의 가치까지 있다는 점.
게다가 실제로 받아보니 그 매력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였다. 이런 스탠드 종류를 사고 이렇게 마음에 들었던게 처음이라 스스로도 놀라웠달까. 더 얘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필자가 느꼈던 리얼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본다.
<실용성과 수집욕구 모두 챙길 수 있는 케이블 가이즈>
휴대폰이나 이어폰 등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를 찾던 중 발견한 케이블 가이즈 시리즈. 정품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중문화와 팝컬처 캐릭터 상품들을 매우 정교한 조형과 컬러링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게 큰 특징이다. 현재 출시되어있는 라인업들을 슬쩍 살펴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디테일이 어마어마 하다는걸.
스탠드&홀더로서의 기능은 당연하다 치고. 혹 그런 생각을 하는 이가 있을 수 있다. "난 그냥 귀여워서, 혹은 멋져서 그냥 소장용으로 가지고 싶은데" Why not? 왜 안되겠나. 케이블 가이즈라면 가능하다. 한 눈에 봐도 뛰어난 퀄리티인데,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는 더할 나위 없을 것. 실용성과 수집욕구를 모두 해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내가 찾던게 이거잖아, 이거>
그동안 아무렇게나 놓여져있던 핸드폰. 어디에 세워두거나 거치하기가 마땅치않아 그냥 보이는 곳 아무데나 두곤 했는데. 드디어 전용 보금자리가 생겼다. 귀여운 뚱이 위에 올려두는데 어찌나 귀여운지.게다가 딱 정리된 느낌이 들어 아주 맘에 들더라.
당연히 휴대폰만 해당되는건 아니다. 자켓 주머니속에서 굴러다니다가 책상에 아무렇게나 꺼내놓던 이어폰도 드디어 자기 집을 찾았다. 뚱이에게 필자의 에어팟도 종종 맡기고 있다. 다시 봐도 이런 실용적인 아이템이 어디 있을까 싶다. 거치하지 않을땐 피규어나 굿즈라고 해도 믿을만한 비주얼과 퀄리티이니 말이다.
요즘엔 외출 후 시계도 거치해보고 있다. 그 외에도 너무 크지않은 사이즈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완벽템이 되더라. 마치 뚱이나 스폰지밥 시리즈가 만화에서 튀어나와 들어주고있는 느낌까지. 볼 때마다 아주 만족스러운 녀석이다.
<신규 라인업 추가도 매우 기대돼>
귀여운 스폰지밥 시리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는 케이블 가이즈. 특히 최근 압도적 화제성을 끌어모았던 오징어 게임 시리즈 제품까지 출시되기도 했다. 진행요원 O와 영희를 이렇게 훌륭한 퀄리티로 만나볼 수 있다니. 꼭 스탠드로서의 기능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굿즈 그 자체로서 소장가치가 있어 실제로 상당한 인기를 끌어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인기 대중문화와 다양한 팝컬처 캐릭터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케이블 가이즈이니 만큼, 향후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지속적인 신규 라인업 추가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이렇게 휴대폰 스탠드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나 보다. 분명 다른 곳이 아닌, 케이블 가이즈라 가능한 부분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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