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2 12: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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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인공 같았던 이치로 스즈키 은퇴 얼짱/몸짱/스타
“나의 꿈은 일류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다. 나는 연습에는 자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는 365일 중 360일을 강도 높게 훈련하고 있다. 계약금 1억엔 이상을 받고 주니치 드래건스나 세이부 라이언스에 입단하겠다.” (초등학교 6학년 이치로 스즈키의 '꿈')
소년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몸집이 작다고 주니치와 세이브가 퇴짜를 놨거든요. 그러나 강도 높은 훈련은 30년 이상 계속됐죠. 루틴과 땀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7년 연속 재팬리그 타격왕이 됐고, 메이저리그에 가자마자 10년 연속 200안타를 쳤습니다. 2004년 262안타는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그의 야구를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야구를 향한 그의 열정과 근성은 경이로웠습니다.
고마웠다, 이치로.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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